NZNews 1 (12-10)
전력공급 공기업인 Transpower 는 Genesis Energy가 화력발전소를 폐쇄한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건조한 겨울철의 전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Genesis는 경제적, 환경적 이유로 2018년도에 헌트리의 화력발전소를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Contact Energy와 Mighty River Power 또한 화력 발전소를 폐쇄할 예정입니다. Transpower는 만약 건조한 겨울철에 충분한 수량이 되지 않는다면 2000년대 초와 같은 심각한 전력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헌트리 발전소가 폐쇄된 이후 100메가와트의 전력이 생산된다 해도 건조한 겨울의 전력난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전력소비량은 매년 약 1.38%가 증가합니다. 그러나 예상 전력난은 전력업계 내에서의 투자 및 운영계획의 문제이며 일반 소비자가 우려할 사안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 (12-10)
모든 임대 주택에 단열과 화재 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되었습니다. 국회에서는 닉 스미스 주택부 장관이 발의한 거주 세입자 수정 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하였습니다. 스미스 장관은 주택의 질과 건강과의 밀접한 관련을 인정하고 지지한 국회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은 내년 7월 1일부터, 사유 임대주택은 2019년 7월 1일부터 단열이 의무화됩니다. 또한 내년 7월 1일부터 모든 임대인은 임대계약서에 단열 조항을 포함시켜야만 합니다. 또한 내년 7월1일부터 모든 세입주택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부동산투자연합은 이 조건들은 합당한 것이며 임대 비용의 상승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12-10)
북섬의 슈퍼마켓들이 리스테리아 균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Beehive Shaved Champagne Ham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기초산업부는 유효기간이 1월 26일까지인 200g family packs 의 회수를 지시했습니다. 기초산업부는 리스테리아 균이 회사의 정기 검사에서 발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북섬 전역의 New World, Pak’nSave, Countdown, Fresh Choice 에서 해당 제품이 회수 되고 있습니다. 리스테리아균은 식품 박테리아로서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며 특히 임산부, 신생아, 노령층이 취약합니다. 아직까지 발병이 보고되지는 않았으나 발열, 두통, 피로 등 발병 증세를 보인다면 빨리 의료진을 찾으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