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12-7)
오클랜드 대학교의 Glenn Simmons 박사는 뉴질랜드 수산업 회사들이 외국 선박을 하청업자로 고용하면서 그 선박에서 일하는 선원들의 처우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국 선박에서 일하는 선원들은 부당 대우를 발설할 경우 벌금을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도 뉴질랜드 회사들은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말하겠지만 뉴질랜드 회사들은 반드시 외국 하청 선박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아야만 하며 자신이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이들은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5월부터 시행되는 새 법령에 따르면 뉴질랜드 근해에서 조업하는 모든 외국 선박들은 뉴질랜드의 노동법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12-7)
스튜어트섬 인근에서 상어 케이지 다이빙 (Cage Diving)을 금지해달라는 청원서가 국회에 제출되었습니다. 케이지 다이빙은 섬에서 3.8해리 떨어진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768명의 청원자들은 충분하지 않다며 즉시 그리고 영구히 금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 청원자는 케이지 다이빙 회사들이 미끼를 이용하여 상어를 유인하고 있기 때문에 상어의 행동이 거칠게 바뀌었고 따라서 섬 주변 바다가 매우 위험해졌다고 전했습니다. 보존부는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미끼 사용 및 운영자 증가 등을 포함한 운영 조건을 과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이미 엄격히 바꾸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케이지 다이빙의 재검토 시기가 내년도에 있을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의견이 참고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NZNews 3 (12-7)
운동선수들의 93%가 금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는 건강보조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이들의 선수생활이 위험에 빠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Z Medical Journal에 실린 조사 내용에 따르면 운동선수의 93%는 비타민, 허브 또는 아미노산을 복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서 구입하고 있는데 이 중 15%는 스테로이드를 함유하고 있었습니다. 정부 도핑방지 단체인 Drug Free Sport는 럭비를 포함한 많은 스포츠에서 문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운동선수들이 많은 경우에 보조식품 섭취에 부주의 하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오타코 대학교 David Gerrard 박사는 선수들이 약물에 대해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의사의 관점에서 볼 때 대부분의 건강 보조식품은 매우 과학적이지 못하며 효능을 입증하는 증거가 많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의사의 상의하여 섭취하는 것만이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