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12-3)
항공사 안전도를 평가하는 한 사이트에서 에어 뉴질랜드가 3년 연속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AirlineRaings.com은 에어 뉴질랜드가 승무원, 안전성, 기내 환경, 이용빈도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에어 뉴질랜드는 이코노미 클래스과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최우수 퍼스트 클래스에는 아랍 에미리트의 에티하드 항공사가,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에는 싱가포르 항공사가 선정되었습니다. 호주 콴타스 항공사는 최우수 비즈니스 라운지와 기내식에 선정되었고 최고 기내 오락시설에는 싱가포르 항공사가 선정되었습니다.
AirlineRaings.com가 선정한 Top 10 항공사
1. Air New Zealand
2. Qantas Airways
3. Etihad Airways
4. Cathay Pacific Airways
5. Singapore Airlines
6. Emirates
7. EVA Air
8. Virgin Atlantic/Virgin Australia
9. All Nippon Airways
10. Lufthansa
NZNews 2 (12-3)
뉴질랜드의 가장 오래된 고문서 중의 하나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됩니다. 지난 달 캔터베리 대학교에 소장된 마그나 카르타가 영국 헨리 8세의 이혼에 참여했던 변호인의 한 명인 리차드 샘슨이 소유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역사학자이자 큐레이터인 크리스 존스는 샘슨이 헨리 8세의 이혼 법정에서도 이 문서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에는 16세기에 출판된 문서가 보관되어 있으며 오직 학술용으로만 공개되어 왔습니다. 캔터베리 대학교는 마그나 카그타 원본 반포 800주년을 기념하며 일요일까지 일반에 공개합니다. 13세기에 반포되어 영국 불문헌법의 토대가 된 마그나 카르타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문서 중의 하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NZNews 3 (12-3)
세계 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가 발표한 세계 남녀평등지수에서 뉴질랜드는 작년 13위에서 10위로 상승했습니다. 경제활동과 기회, 교육, 건강과 생존율, 정치적 영향력을 비교하는 평등지수에서 뉴질랜드는 각 부분 모두 상승하여 남녀평등 1 기준에 평균 0.782 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여성은 남성보다 us$10,000을 적게 벌며 정치적 영향력은 남성보다 1/5이 낮습니다. 총 145개국 비교에서 영국은 18위, 미국 28위, 호주 36위, 한국 115위를 기록했습니다. 보고서는 현재의 평등지수로 보아 남녀 평등은 1세기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조사를 시작한 10년전과 비교하였을 때 남녀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크게 좋아졌으며 빠른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남녀평등 top 10 국가
1. Iceland
2. Norway
3. Finland
4. Sweden
5. Ireland
6. Rwanda
7. Philippines
8. Switzerland
9. Slovenia
10. New Zealand
NZNews 4 (12-3)
TV3의 시사프로그램인 3D가 폐지됩니다. Mediaworks 는 3D 제작팀의 배치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초 Mediaworks는 프로그램 반대운동에도 불구하고 Campbell Live를 폐지하였습니다. 2014년부터 Mediaworks의 최고 경영을 맡은 Mark Weldon은 TV3의 재정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3D의 시청자는 약 십 만 명으로 그 동안 방송시간 축소 및 시간대 변경 등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그러나 3D의 시사분석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상업방송환경에서 제작되기 힘든 조사 프로그램에 공익 기금을 지원하고 있는 NZ on Air는 국민적 논쟁과 강한 민주주의의 기반이 되는 시사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3D 또한 NZ on Air의 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