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11-25)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1/12은 알코올과 관련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ACEM(Australasian College for Emergency Medicine)은 2014년 12월 중 한 주 동안 호주와 뉴질랜드의 응급실 8곳에서 9,6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응급실에서 알코올이 미치는 악영향을 조사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응급실 환자의 1/12는 알코올과 관련되어 응급실을 찾고 있었는데 알코올과 관련되어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이 일년 평균 50만명이 넘는 것과 같습니다. 술에 취해 폭력적이고 과격한 한 사람 때문에 응급실의 의료진들과 다른 환자들이 위협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따라서 양국 정부는 알코올 섭취에 대한 강력한 제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초 의료진 2000명을 대상으로 국내 응급실의 실태를 조사한 헉스 베이스 병원의 Boyes박사는 의료진의 98%가 욕설을 들었고 92%는 신체적 상해를 입었으며 88%는 환자를 돌보는데 크게 방해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의사들은 음주문화의 변화와 강력한 섭취량 제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11-25)
검사를 통과하지 않은 돼지고기 소시지를 밀수하려던 남성이 10개월 가택 연금형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 남성의 가족 회사인 수입 및 소매점에도 벌금 $75,000이 부과되었습니다. 기초산업부는 태국으로부터 수입된 익히지 않은 소시지는 뉴질랜드에 구제역 바이러스를 퍼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태국에는 구제역이 퍼지고 있으며 바이러스는 소시지 안에서 50일 이상을 살 수 있습니다.
NZNews 3 (11-25)
윈스턴 피터스는 수 천명의 인디안 학생들이 공부가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 입국하고 있으며 비숙련 직업은 빚을 갚으려는 외국학생들 차지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영어점수가 적용되기 전인 두 달 동안 뭄베이 소재 뉴질랜드 이민성에는 8300건의 학생 비자 신청서가 접수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윈스턴 피터스는 정부가 외국학생들의 주당 20시간 근로를 허용한 것을 비판한 바 있으며 다시 근로 허용을 폐지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존 키 수상은 기록적인 입국자 수의 증가를 지지하며 120,000명 입국자 중 27,500명이 학생이었다며 학생비자를 옹호했습니다. 일부 학생들이 비숙련 직업으로 주당 20시간 일하고 있지만 교육산업 규모는 3억불에 달하며 국내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