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11-09)

앤드류 리틀 노동당 당수는 당수로서는 처음으로 참여한 당 대회에서 노동당 정부의 최우선 정책은 일자리 창출과 주택문제 해결이라고 말했습니다. 리틀은 국민당 정부가 경제성만을 생각하여 일자리를 외국으로 주고 있어서 실업률 증가와 같은 국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키위레일과 IRD의 해외 외주 건을 예로 들며 국내 인력을 채용했다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할 능력이 있는 모든 국민은 노동의 존엄성을 보장 받으며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11-09)

오클랜드의 한 마오리 부족이 와이탕이 조약 정착금의 일부로 약 천3백만불을 보상받게 되었습니다.  크리스 핀레이슨 와이탕이 협상조약부 장관은 Ngai Tai ki Tamaki 부족과 정착 증서에 서명하며 이 부족과의 해결되지 못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핀레이슨 장관은 19세기 말 와이탕이 조약이 체결되었으나 조약위반으로 인해 마오리 부족은 실제적으로 땅을 잃어버리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부족은 사과와 더불어 경제적 보상금 $12,700,700 문화적 보상금 $50,000 문화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부동산 16곳을 받게 되며 상업용 부동산 2곳과 공동 소유권을 갖게 됩니다.

 

NZNews 3 (11-09)

오직 40여마리밖에 남지 않은 제비갈매기의 부화기가 순조롭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보존부는 북섬 해변에 다섯 곳의 보호구역을 지정했습니다.  제비갈매기 재단은 이미 둥지 3곳이 발견되었으며 성공적으로 부화하여 여름 휴가철 이전에 새끼들이 둥지를 떠날 만큼 자란다면 더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해서 지난 여름에 태어난 새끼 6마리 중 5마리가 암컷이어서 종족번식에 좋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여태 큰 폭풍이 없었고 올 여름 엘니뇨현상 때문에 둥지를 파괴하는 폭풍이 적을 것으로 기대되어 제비갈매기 생존에 더 없이 좋은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