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10-29)
새로운 조사(Beyond the Metropolis: The Asian Presence in Small City New Zealand)에 따르면 남섬에 정착하는 아시안 이민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연구는 2001년부터 2013년 사이 인버카길, 남섬, 퀸즈타운, 넬슨, 네이피어-해이스팅스, 로토루아, 타우랑가, 베이 오브 플랜티 서쪽 지역을 대상으로 소도시의 아시안 분포를 조사하였습니다. 조사 대상 아시안은 중국, 인도, 한국, 필리핀, 일본, 스리랑카,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인입니다. 조사기간 중 인버카길의 아시안 인구는 170%가 증가하여 852명에서 2838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낮은 실업률과 저렴한 주택 가격(평균 $190,000), 렌트 가격($11,000/년)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퀸즈타운은 두 배로 증가하였는데 특히 일본인이 크게 증가하여 아시안 인구 총 1800명 중 500명이 일본인입니다.
NZNews 2 (10-29)
OECD 의 새로운 환경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환경적으로 매우 낮은 등급을 받았습니다. 뉴질랜드는 다른 나라들에 비하여 더 많은 가스를 배출하고 온실가스 감소에 소극적이며 재활용에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쓰레기를 재활용하기보다 매립하고 있어서 에스토니아, 터키, 멕시코와 비슷한 수준이며 온실가스 배출도 경제규모로 비교하였을 때 뒤에서 두번째였습니다. 오염 세금도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국립공원비율은 아이스랜드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녹색당은 보고서의 결과에 대해 국제적으로 난감한 일이라며 정부의 환경보호 인식부족을 비난했습니다.
NZNews 3 (10-29)
의사들은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 소녀들에게 접종하는 HPV(The human papillomavirus 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소년들에게까지 확대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은 Year 8 인 12~13세 소녀들을 대상으로 접종하고 있습니다. 백신은 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지만 다른 3가지 종류의 질병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Chaplin 박사는 뉴질랜드에서는 인구 십 만 명당 4명이 구강인후암에 걸리는데 90%가 HPV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 성경험이 있을 때 바이러스에 노출되므로 모든 사람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 중 주로 백인 남성에게서 40대 이후 암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암치료에 성공해도 부작용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랫동안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구강인후암에 걸릴 확률은 25%이며 세계적으로 구강인후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haplin 박사는 자궁경부암과 구강인후암을 예방하는 백신이 남성에게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