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10-28)

정부는 외국에서 복역 후 추방되어 뉴질랜드로 돌아올 자국민에 대한 보호 감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이 호주로부터 추방되어 돌아올 시기가 다가오자 이들을 관리하고 사회를 보호할 법제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감시 기간은 복역 기간에 따라 달라지며 교정부는 필요에 따라 재연장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사진, 지문, DNA 샘플 및 기본 정보를 관리하며 관리대상자는 주소지 변경을 고지해야 합니다. 에이미 아담스 법무부 장관은 한번에 약 100명을 관리하게 될 것이며 5년 동안 약 7백만불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도착한 167명을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이들을 적용 대상에서 제외시켰으며 외국에서 1년 이상 복역한 후 추방되어 귀국한 지 6개월 이내인 자로 규정하였습니다.

 

NZNews 2 (10-28)

고용법원은 인버카길의 한 교장에 대한 해고 사유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해고가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인버카길의 Salford School 의 Campbell 교장은 직원들을 괴롭히고 학생들을 위협하는 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해고되었습니다. 2012년 ERO(Education Review Office)는 직원들과 8명의 부모들의 항의로 교장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고용법원은 캠벨 교장의 부적당한 행동과 학생들에게 욕설을 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결론 내리고 38주간의 임금과 법정비용, 보상금으로 $158,700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NZNews 3 (10-28)

웰링턴의 Te Papa 박물관이 희귀하고 역사적 의미가 큰 미술품을 $1,500,000에 구매하였습니다.  영국 화가인 윌리엄 스트럿이 1861년에 그린 유화 작품으로 “View of Mt Egmont, Taranaki, NZ, taken from New Plymouth, with Maoris driving off settlers cattle” 입니다.  Te Papa측은 1850대와 1960년대의 마오리와 백인들 사이의 분쟁을 반영하여 당시의 역사적 모습을 담아낸 매우 희귀한 작품이라고 말했습니다.   작품의 상태는 양호하지만 보존 처리가 필요하여 11월 6일부터 일반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1860년대 말부터 작품을 소유하고 있던 한 가족은 뉴질랜드 역사에서 작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Te Papa에 가장 먼저 구매할 권리를 주었습니다. Te Papa의 일년 작품 예산은 3백만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