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10-26)
노동당은 병원대기자 명단에서 제외시킨 수 천명의 환자들에게 보건부 장관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많게는 160,000명이 대기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조너던 콜맨 보건부 장관은 명단에서 잘못 제외된 사람들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동당은 이들의 존재를 부정하던 정부가 마침내 인정하였다며 이제는 공론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콜맨 장관은 국민당 정부하에서 수술 건수가 증가하였다고 말했으나 뉴질랜드 제일당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10-26)
세계 재산 보고서에서 뉴질랜드가 2위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높은 주택 가격 때문입니다. 세계적 자산평가기관인 크레딧 스위스의 연례 세계 재산 보고서(The Credit Suisse Global Wealth Report ) 에 따르면 성인 한 명의 재산기준으로 1위는 스위스, 2위는 뉴질랜드, 3위는 호주, 4위는 영국 순이었습니다. 뉴질랜드 성인 한 명당 재산은 작년($US484,800) 보다 하락한 $US 400,800입니다. 6월 30일 기준으로 12개월 동안 평가한 조사에서 세계의 부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세계의 부는 여전히 유럽과 미국에 집중되어 있으나 이번 세기 이래 중국의 성장이 크게 두드러지고 있으며 동시에 금융 위기에 대한 단기적 취약점들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NZNews 3 (10-26)
팔머스톤 노스 경찰은 마약을 투약한 남성 8명이 체포하였고 이들이 곧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일요일 새벽 팔머스톤 노스 도심에서 남성 8명이 정체불명의 약물을 투약하고 이상 반응으로 고통스러워한다는 신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약물투약 혐의로 구속하였고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은 정체불명의 약물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하면서 출처와 성분을 알지 못하는 약물을 투약한다면 생명까지도 위험할 수 있다며 이들이 투약한 약물을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