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10-23)
오타고 대학교의 조사에 따르면 신생아가 출산 시 사망하거나 출산 직후 사망하는 비율이 조산사의 임무 첫 해에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2005년부터 2009년 사이 뉴질랜드에서 출생한 233,000명이 넘는 아기들을 조사한 결과 조산사 실습과정과 졸업 후 첫 해에 86명의 신생아가 사망한 반면 5년 이상의 경험 많은 조산사의 경우 21명이 사망했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Lawton 박사는 실습과정의 검토가 시급하며 경험이 적은 조산사에 대한 의료적 감독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산사대학과 조산사협회는 조사가 오래된 정보에 기반하였고 인과관계를 증명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012년부터 2014년 사이에 전반적인 검토로 조산사 실습이 크게 개선되었으나 이 점이 간과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조너던 콜맨 보건부 장관은 연구 결과를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10-23)
불법으로 국외로 반출된 역사적인 마오리 조각판이 뉴 플리마우스 박물관에 전시되어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다섯 조각으로 이루어진 조각판은 Te Atiawa 조각가들에 의해 1750~1820년 사이에 완성된 것으로써 1970년 초에 늪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나 위조된 서류로 제네바 수집상에게 $95,000에 판매되어 해외로 반출되었습니다. 작년 말 국내 반입에 성공하였고 반입에는 약 4백5십만불과 법정 비용이 사용되었습니다.
NZNews 3 (10-23)
지난 해 동안 전직 의원들과 그들의 파트너들이 여행 경비 명목으로 $700,000이 넘는 세금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99년 이전에 선출된 의원들은 현재까지도 자신과 파트너의 여행경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회 서비스 자료에 따르면 의원들의 경비로 $343,000 파트너들은 $374,000를 지출하였습니다. 6월 30일자 기준으로 가장 많은 경비를 지출한 의원은 노동당 전의원인 Harry Duynhoven과 그의 아내로 약 $26,000를 사용하였습니다. 존 키 수상은 전 의원들의 여행경비 보조를 지속시킬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의원들은 현직 시절 특혜를 받지 못했으며 퇴직 후 이들에 대한 여행 경비보조는 이해할 만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4 (10-23)
수년 동안 이어진 왕가누이의 영어 표기에 대한 논쟁에서 Whanganui가 바른 철자표기 라고 결론 내려졌습니다. 그 동안 Wanganui 또는 Whanganui 중 어떤 표기가 맞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어왔습니다. 지역 마오리 부족은 h를 써야 맞다고 주장하였고 Wainwright판사는 와이탕이 조약에 근거하여 왕가누이 마오리의 고유 언어에 대한 권리를 인정하였습니다. 법원은 Whanganui와 Wanganui 모두 합법적이라는 규정을 되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관련부서는 h가 포함된 철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