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10-19)
근로자들의 시위가 진행중인 가운데 Bunnings 는 모든 직원들의 임금을 적어도 4% 인상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Bunnings 는 올해 최저 임금을 $17.5로 4% 인상하며 내년에 추가로 2% 인상한다고 약속했습니다. 토요일 오클랜드 뉴린 점에서는 직원 6명을 포함한 50여명의 시위대가 매장에 진입하려 하였고 경찰의 개입으로 해산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매장의 출입문들이 부서졌습니다. 이번 시위는 9월에 시작된 전국적인 파업의 연장이었습니다. Bunnings 는 직원의 동의 없이 근무 시간을 지정할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습니다. 직원의 정해진 근무시간을 보장하고 적어도 4 주 전에 바뀌는 근무 시간을 통보하도록 하고 있으나 직원들은 회사가 지정한 일방적인 유동적 근무 시간에 맞추어야만 합니다. Bunnings 는 주 7일 영업하고 있습니다.
NZNews 2 (10-19)
지난 토요일 이라크로 파병될 두 번째 군대가 훈련을 위해 호주로 떠났습니다. 약 100여명의 군인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1 주일 동안 호주 군인들과 연합 훈련을 받을 예정입니다. 파병군인들에는 교관, 보건, 운송, 기지방어, 본부 요원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부대는 4월부터 이라크 군인들을 훈련시키고 있는 첫 번째 뉴질랜드 호주 군과 연합하게 됩니다. 뉴질랜드는 올해 초 이라크 군을 훈련시킬 요원 143명을 파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NZNews 3 (10-19)
의료용 대마 이용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에서는 의료용 대마초 재배와 유통 법제화를 준비 중입니다. 호주 보건부 장관은 의료, 연구용 대마의 재배를 허용하는 개정법이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국제적 규정에 맞게 대마 재배를 자격화하여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터 던 보건부 연합 장관은 의료용 대마 허용 요구에 대해 뉴질랜드는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 의료용 대마 이용은 의사의 처방 또는 의료용 실험에 한해 허용되고 있으며 대마 치료가 허용된 경우는 넬슨의 10대 소년에게 처방된 한 번뿐입니다. 호주에서는 의료용 대마 이용이 지역사회의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