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10-14)
존 키 수상은 강화된 호주의 이민법에 의해 약 1000명의 뉴질랜드인이 추방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주 이민법에 의하면 호주 시민권이 없는 자가 1년 이상의 징역형으로 수감을 마쳤다면 국외로 추방할 수 있습니다. 존 키 수상은 이들은 뉴질랜드 시민이므로 몇 명이 되었든지 고향으로 돌아올 권리가 있다며 시간이 감에 따라 불가피하게 더 늘어날 이들을 관리하는 일이 과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주 오클랜드를 방문하는 호주 수상과의 만남에서 강력히 항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동당은 정부의 관련 부처들이 이 문제의 처리를 위해 지난 수개월 동안 호주와 긴밀한 상의를 하여 왔음에도 공론화하지 않은 것이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10-14)
교도소 안으로 6만불 상당의 금지 품목을 반입하려던 여성이 구속되었습니다. 22세인 여성은 크라이스트처치 남자 교도소로 마약과 담배, 휴대폰 등 6만불 상당의 물품을 반입하려 했습니다. 또한 마약 소지 혐의도 추가되었는데 이 여성이 공급하려 했던 A 등급 마약을 유통시켰을 때는 종신형에 처해 집니다. 크라이스트처치 남자 교도소측은 오직 적은 수의 수감자들이 밀반입을 하고 있으며 종종 가족과 친구들이 위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위법의 심각성과 그에 따른 결과에 대해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10-14)
정부가 CYF(Child, Youth and Family)의 재검토에 참여하고 있는 한 자문위원에게 하루 $2000을 지급하였습니다. 노동당은 최대 지급 기준에서도 2배가 되는 금액을 지급하려면 그에 맞는 예외 규정을 법제화하라고 비난했습니다. 정부는 또 다른 예외로 한 외국 자문위원에게도 하루 $1500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파울라 렙스톡은 지난 4월부터 CYF 재검토 과정에 참여하였고 보고서는 9월에 발표되었습니다. 최종 보고서는 12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앤 톨레이 사회발전부 장관은 이에 관한 인터뷰를 거절하며 서면을 통해 렙스톡과 같은 경험을 가진 자문위원은 뉴질랜드에서 매우 적으며 사회정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지역사회와 납세자에게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울라 렙스톡은 경제학자이자 기업가로서 현재 ACC, Work and Income, Kiwirail, AT, 오클랜드대학교 등에서 직책을 맡고 있으며 ACC 에서 $98,000, Kiwirail 에서 $50,000 등을 지급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