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10-13)
노동당은 정부가 정신건강분야에 예산을 삭감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정신관련 환자들의 응급실 방문이 3배나 늘었습니다. 또한 성인환자를 위한 호출서비스와 정신병동에 입원하는 환자 또한 크게 늘었습니다. 그러나 충분하지 않은 병동 수 때문에 환자들은 정부의 지원 없이 지역사회에 맡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너던 콜맨 보건부 장관은 정부의 정신건강과 중독치료 지원은 2008/09년도 1억천만불에서 2014/15년 1억4천만불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농촌지역과 젊은이의 정신 건강에 더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며 각 단체들과 지역 보건위원회, NGO들과 연계하여 정신건강서비스 증진을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10-13)
2011년 리나호가 침몰된 이래 뉴질랜드 바다에 적어도 기름 40,000리터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악의 해는 2012년으로, 리나호에서만 350,000리터가 유출되었으며 9척의 배에서 각각 1,000리터가 넘는 오일이 유출되었습니다. Martime NZ는 2011년 10월부터 작년 8월사이에 39,000리터가 유출되었고 올해 4월 타우랑가의 모빌 정유공급관에서 1,500 리터가 유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Martime NZ는 항상 바다의 기름 유출을 우려하고 있으나 이 같은 수치는 리나호 침몰사건이전 보다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3 (10-13)
방학 두 번째 주였던 지난 주 북섬 루아페후산의 헬리콥터 구조가 크게 늘었던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팔머스톤 노스 기지의 헬리콥터 구조대는 스키장에서 발생한 각각의 사고에서 부상자를 구조하기 위해 한 주 동안 4번 출동하였습니다. 와카파파와 투로아 스키장는 오는 26일에 폐장합니다. 남섬의 스키장은 지난 일요일을 기준으로 모두 폐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