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10-1)
한 뉴질랜드 남성이 시리아로 가서 전투에 참여하려 한 혐의로 멜번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25세인 아민 모하메드는 덴마크에 있는 약혼자를 처음으로 만나기 위해 출국하려 한 것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빅토리안 대법원에서 검사는 모하메드가 뉴질랜드 여권을 신청하고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를 예약했는데 약혼자를 만나기 위해서라는 여행 목적을 말한 것은 여권이 취소되고 체포되기 직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에게는 어머니가 고국에서 임종할 수 있도록 아픈 어머니와 여행할 계획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하메드는 Lynfield College 와 AUT 를 졸업했습니다.
NZNews 2 (10-1)
숙소제공 자선 단체들은 정부가 오클랜드에 새로운 긴급숙소 기금으로 2백만불을 지원하는 것은 임시방편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오클랜드에서 단기 숙소를 제공하는 비정부 단체들에게만 추가 기금을 지원하기로 하자 타 지역 단체들 또한 긴급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왕가누이의 한 구호 단체는 숙소가 부족하여 하루에 두 가족들을 돌려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오클랜드에서 왕가레이까지 도움을 청하러 찾아 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호 단체들은 정부의 추가 지원금으로 오클랜드의 긴급 숙소를 늘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지만 타 지역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정부가 말한 새 건물 건축이나 시설 개선 비용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10-1)
전국 대부분의 병원이 더 이상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료를 판매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설탕 음료 금지 방안의 하나로 보건부의 차이 추아 보건회장은 지난 달 전국의 모든 보건 위원회 앞으로 병원에서의 설탕 음료 판매 금지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전국의 13개 보건 위원회는 이미 판매를 금지하였으며 나머지 6개 위원회 또한 9월말부터 적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건부 대변인은 마지막 남은 와이카토 보건 위원회 또한 1월까지 전면 적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