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9-24)
노령층의 정서 상태를 연구한 최근 조사에서 국내 고령층 노인들은 가족과 친구관계에 만족하며 필요한 모든 정서적 감정적 돌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거의 1000명에 이르는 80세~90세 사이의 조사 대상자 중 90%이상이 항상 또는 대부분 감정적 유대에 만족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추적연구를 통해 베이 오브 플랜티에 거주하는 마오리와 비마오리 그룹의 조사 결과 다른 사람과 같이 거주하고 있는 비마오리 여성층이 유대관계에서 가장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남성들은 아내로부터 가장 많은 정서적 돌봄을 받고 있었고 여성들은 대부분 딸에게서 받고 있었습니다. 현재보다 더 많은 정서적 돌봄을 원하는 응답자는 10%였습니다.
NZNews 2 (9-24)
신분을 증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장애 승객을 도로에 버려둔 택시기사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장애를 가진 퇴역공군 로스 하워쓰씨는 재활 치료를 받기 위해 15년 동안 Hamilton Taxis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주 택시기사에게 ACC 환자라는 증빙을 제시하지 못하고 시비가 생기자 택시 기사는 시속 80Km 도로변에 하워쓰씨를 버려두고 갔습니다. 인권위원회는 기사는 안전의무가 있으며 특히 장애 승객에 대해서는 더욱 인내를 가지고 정중히 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승객을 모욕하며 위험에 처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택시 회사는 직원 교육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amilton Taxis는 사건을 접수한 이후 신속히 대처하였고 그 같은 행동은 용납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그 기사는 더 이상 근무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9-24)
정부는 건축업자가 자신의 건축을 직접 인증할 수 있는 방안을 숙고 하고 있습니다. 닉 스미스 건축과 주택부 장관은 규제철폐로 인해 1990년대 누수주택이 야기되었던 문제 같은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제안은 일년 전 파울라 베넷 장관이 요청한 규제완화특별전문위원회의 10개 개선안 중의 하나입니다. 특별전문위원회는 건축법, 자원관리법, 고용법 등에 불필요한 규제가 있다고 결론 내리고 카운실의 압력으로부터 벗어나 공사를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건축허가가 완화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미스 장관은 전기기술자가 자신의 일을 직접 인증하는 것처럼 건축업자들 또한 일부 작업에서 직접 인증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규제 완화와 안전 사이의 균형을 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발표에 대해 노동당은 가장 정신 나간 일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1994년과 2004년 사이 지어진 수 천 채의 주택은 날림공사로 지어졌고 적절한 조사도 이루어 지지 않아 이후 누수문제가 대두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