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9-22)
교육부는 반환되지 않은 교사들의 초과지급 급여를 회수하기 위해 추심업체를 통한 부채 회수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의 급여 지급 시스템이 Novopay로 전환된 이후 초과 지급된 급여를 반환하지 않은 교사들은 2000명이 넘습니다. 교육부는 교사들이 반환하지 않은 총 2백5십만불에 달하는 초과 지급 급여를 회수할 방법을 찾고 있으며 추심업체에 넘기기 전에 관련 부서와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교육협회는 추심업체를 통해 모든 경우를 일괄 처리하는 것은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있으며 잘못된 법 해석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처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4천5백만불을 들여Novopay 시스템을 고치며 초과 급여를 반환하지 않은 교사들을 추적하고 초과 지급금 반환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9-22)
2주 전 오클랜드 알바니의 요양원에서 마지막 목격된 후 실종되었다가 5일만에 발견된 70대 남성이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지난 주 병원에서 회복 중이던 남성은 75세 생일이 이틀 지난 일요일 사망했습니다.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음식과 약, 돌봄 없이 야외에서 5일을 보낸 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ZNews 3 (9-22)
살충제 전문가는 가정에서 정원 손질을 할 때 무심코 벌에게 해를 끼치는 화학물질로 처리된 씨앗을 심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Meriel Watts 박사는 neo-nicotinoids으로 처리된 씨앗은 꽃가루와 꿀을 통해서 스며 나오지만 국내에는 씨앗의 화학 처리에 대한 규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보통 잔디와 옥수수씨앗에는 neo-nicotinoids 처리를 하며 일부 꽃과 야채 씨앗에도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누에콩과 해바라기씨에도 종종 처리하고 있으나 소비자는 어떤 살충제가 처리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버드의 한 연구에서는 최근에 뉴질랜드에서 가져온 꽃가루 샘플에서 neo-nicotinoids를 검출하였습니다. 그러나 환경보호기관은 이 연구가 꽃가루의 neo-nicotinoids이 벌에 영향을 미쳐 잔여물로 남는다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Watts 박사는 기초산업부에 씨앗 처리 내용을 표기하도록 요청했지만 거부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일부 neo-nicotinoids 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