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9-18)
보건부는 무작위로 크레용 21개 제품의 검사한 결과 3개 제품에서 석면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제품에 석면이 검출되는 것은 불법이 아니지만 크레용 같은 어린이 제품에는 금지 성분입니다. 보건부는 석면이 함유된 제품의 수입 금지 제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석면은 광범위한 제품에 포함이 되어 있고 주로 건설 관련부분에서 검출되고 있는데 공기와 접촉하여 폐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일으킵니다. 석면이 검출된 제품은 Avengers: Age of Ultron, Disney: Planes, Fire & Rescue and Art Series Jumbo Colour brand 입니다. 보건부는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참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NZNews 2 (9-18)
와이테마타 경찰은 화요일 핸더슨에서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을 집중 단속했습니다. 적발된 54명 중에는 한 손으로는 휴대전화를 쓰고 다른 한 손으로는 맥주를 마시며 무릎으로 운전을 하는 남성, 양 손에 휴대폰을 하나씩 들고 문자를 보내며 무릎으로 운전을 하는 남성, 어린이 세 명을 태우고 차 뒤에 말수레을 끌고 가며 운전 중 문자를 보내는 여성 등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단속이 벌금을 거두기 위한 것이라고 말할 지 모르지만 단속 결과 그 위험 정도가 매우 심각했다고 전했습니다.
NZNews 3 (9-18)
중국 기업의 Lochinver Station 목장 인수가 무산되었습니다. 타우포 근처의 14,000헥타에 달하는 Lochinver 목장 매각은 해외투자사무소와 장관 두 명의 승인이 있어야 합니다. 파울라 베넷 장관과 루이스 업스톤 장관은 목장 매각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이 충분치 않고 뉴질랜드에 이익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거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목장 소유주인 스티븐슨 그룹은 이 목장이 해외투자사무소의 승인을 받은 다른 지역과 무엇이 다른 지 명확하지 않다며 정부 결정에 실망을 나타냈습니다. Lochinver 인수의사를 밝힌 상하이 펭신 그룹은 2012년 2억불 상당의 목장 16곳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노동당은 Lochinver의 해외 매각이 거부된 이유는 오직 언론의 조명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