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9-17)
정부는 지난 18년동안 미지급된 수당에 대해 소급적용을 하지 않도록 법 개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Work and Income은 대부분의 수당 신청 후 2주간의 대기 기간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2주가 끝나는 날부터 지급해야 하지만 2주가 끝난 다음 날부터 수당을 지급함으로써 1일의 미지급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실은 지난 해 두 명의 수당신청자들이 문제 제기를 함으로써 조명을 받았습니다. 미지급은 거의 모든 수당에 적용되었고 이로 인해 수 십 만 명이 영향을 받았으며 미지급금 또한 수 백 만 불이 다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법이 시작되던 1998년부터 개정법을 소급 적용하여 발생한 미지급금을 지불하지 않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두 명에 대해서는 법개정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그러나 정부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미지급금이 발생했는지 투명하게 발표하지 않고 법 개정만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법 개정에 대한 특별위원회의 심사는 내년 1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NZNews 2 (9-17)
2년 전 태국에서 식사값을 지불하지 않고 출국해버린 뉴질랜드 부자가 태국 푸켓 공항에서 검거되었습니다. 브라인언 핀과 그의 아들은 2013년 9월 파통의 한 리조트에서 식사값 $656을 지불하지 않고 출국해버렸습니다. 경찰은 다행히 이들이 다시 태국을 찾아 온 바람에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부자는 법정에 서는 대신 레스토랑 측과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48시간동안 구금했습니다.
NZNews 3 (9-17)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교차로에서 정차 중인 자동차의 유리창을 닦고 돈을 요구하는 유리창닦이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갱단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청소도구를 압수하고 이들을 입건할 수 있는 권한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카운실은 지난 3년간 이들의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불만접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카운실 위원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경찰은 그 동안 갱단 멤버들이 유리창닦이를 하고 있는 것을 관찰하고 있었으며 카운실이 법령에 의해 경찰에게 검거 권한을 부여하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유리창닦이들은 대부분 가족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오클랜드 카운실은 복잡한 교차로에서 유리창닦이를 집중단속하고 있으며 한달에 약 40건의 불만사항이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4 (9-17)
와이카토 지역 어린이들이 정규 교육과 더불어 농장 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됩니다. 약 1500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은 농장에서의 안전과 사망율 감소를 목적으로 한 독극물, 총기, 쿼드 바이크에 대한 시범 교육을 받습니다. 자선단체인 Blue Light 와 Work Safe 는 농장에서 발행할 수 있는 사고와 안전 의식 메시지를 전달할 어린이 교재를 개발하였습니다. 시범 교육은 지역의 24개 학교를 시작으로 와이카토와 베이 오브 플랜티 지역의 48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2000년 이래 23명의 어린이가 농장 사고로 사망했으며 이 중 1/12 는 15세 미만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은 특히 큰 동물과 연못, 쿼드 바이크에 취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