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9-15)
경찰은 운전에 위협이 되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자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자 적발건수는 2010년 8232명에서 2014년 21,148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경찰은 법으로 금지된 지가 5년이 넘었으며 휴대전화 사용에 어떤 핑계도 용납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98%의 사람들이 휴대전화 사용하는 도중에는 다른 일에 잘 집중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이 적발된 사례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며 이외에 화장, 면도, 독서 등의 사례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안전벨트 미착용과 교차로에서 정지하지 않는 건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9-15)
웰링턴이 지난 2년 동안 주택 가격이 하락한 유일한 주요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전문사이트인 Realestate.co.nz 는 2013년 상반기와 올해 같은 기간의 주택 가격을 비교하였습니다. 웰링턴의 평방미터당 가격은 2.6%하락하였으며 평균 매수가격은 약 $527,000에서 $512,000으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오클랜드는 평방미터당 $8,500로 2013년 이래 75%이상 상승했으며 평균 매수가는 $970,000이 넘습니다. 캔터베리 또한 평방미터당 3.6% 증가하였고 평균 매수가격은 $452,000 에서 7% 상승한 $485,000였습니다.
NZNews 3 (9-15)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사칭하며 컴퓨터에 문제가 발생해서 고쳐주겠다며 접근해 돈을 빼가는 전화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공신력이 있는 회사의 서비스라고 믿고 비밀번호와 개인 사항을 전해주었고 이들은 피해자의 컴퓨터에 접속해 신용카드와 은행 정보를 빼내고 있습니다. 한 피해자는 5천불을 잃기도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NZ 마케팅 이사는 회사는 결코 가정 집에 전화를 걸어 비밀 번호 등을 묻고 원거리 접속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NZNews 4 (9-15)
54%의 국민들은 외국인의 민감한 지역 토지 구매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One news 콜머 브런톤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4%는 외국인 투자자의 민감한 지역 토지 구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허용해야한다는 37%였습니다. KPMG 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약 5%의 농업지역이 외국인에게 매매되었습니다. 14,000헥타에 달하는 북섬의 Lochinver station 중국 매각 건은 일년이 넘도록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8천8백만불을 제시한 중국인 투자자에게 매각하기 위해서는 해외투자사무소의 승인과 장관 두 명의 허가가 있어야 합니다. 파울라 베넷 장관과 루이스 업스톤 장관은 증가하는 정치적 압력 가운데 4개월째 매각 문제를 심의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 중국회사가 국내 최대 육가공회사인 Silver Fern Farms의 50% 매입에 1억불로 협상 중인 것에 대해 윈스턴 피터스 의원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Lochinver station 매각 건은 전적으로 정부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