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9-11)
지난 3년동안 공공병원들이 환자들로부터 징수한 주차요금이 4천4백만불이 넘었습니다. 납세자 연합은 이 수치가 공식정보법령에 의해 발표된 자료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 20개 보건 위원회중 환자들로부터 병원주차요금을 징수하고 있는 위원회 7곳은 Northland, Hutt Valley, Mid-Central, Capital and Coast, Auckland, Waitemata, Waikato 입니다. 납세자 연합은 납세자들이 이미 병원 건물과 주차장 건축을 위한 세금을 납부했는데 왜 다시 주차요금을 내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조너던 콜맨 보건부 장관은 주차요금이 환자들을 위한 일선 서비스에 쓰여지고 있으며 지난 정부 때부터 시행되어오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NZNews 2 (9-11)
정부는 인근 섬나라들에게 무료위성방송 시간을 늘리기로 약속했습니다. 파푸아뉴기니의 포트 모즈비를 방문 중인 존 키 수상은 현재 주당 11시간 무료 방송 시간을 하루 8시간으로 늘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첫 방송은 내년 초가 될 예정입니다. 또한 더 많은 자체 방송을 제작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늘릴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사모아, 통가, 쿡 아일랜드, 니누에, 피지, 바누아투, 솔로몬 아일랜드, 파푸아 뉴기니에 지원될 방송 예산으로 년간 4십만불이 추가로 집행됩니다. 한편 뉴질랜드는 태평양 지역의 전반적인 원조에 향후 3년 동안 1억불을 지원하여 태평양 지역의 총 원조 금액은 10억불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조 총예산은 17억불입니다.
NZNews 3 (9-11)
뉴질랜드와 호주 외과의사의 거의 절반에 달하는 수가 차별과 학대 또는 성희롱 피해를 입고 있으나 대부분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던 드러났습니다. 왕립 오스트랄라시안 외과 대학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며 내부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피해 사례로는 지속적인 협박과 대중 앞에서 모욕 또는 선임의 개별 지도 대가로 성적 향응을 요구 받았습니다. 가해자는 주로 선임 외과의와 외과 컨설턴트들이었습니다. 신임외과의를 대표하는 레지던트의사연합은 뉴질랜드 또한 호주와 마찬가지로 문제를 안고 있었으나 이제서야 공개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괴롭힘에 대한 항의는 직업적 자살행위로 여겨졌으며 병원 매니저들은 선임 외과의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 했습니다. 레지던트의사연합은 의사들의 1/5이 지난 2년 동안 성희롱, 차별, 부당행위를 당했거나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4 (9-11)
조너던 콜맨 보건부 장관은 전국적으로 98%에 달하는 거의 모든 가정의들이 13세 미만 어린이에게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3세 미만 어린이의 무료진료는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의사들의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무료진료에 따른 정부지출은 3년동안 9천만불이 넘는 것으로 예상되었고 지난 5월 무료진료계획이 발표되자 예산문제로 인해 회의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콜맨 장관은 9월 1일 현재 가정의 985명 중 96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만간 더 많은 의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약 750,000명의 어린이들이 무료 진료와 무료 처방전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