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9-10)
존 키 수상은 장애 아동이나 여러 명의 자녀를 둔 부모의 출산 휴가 연장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정부는 미숙아를 출산한 경우 출산 휴가를 연장하기로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장애 아동 및 다산 가족의 경우, 다른 분류로 적용하여 대안 방법이 있는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우드하우스 고용관계부 장관은 장애 아동의 부모에게는 이미 다른 도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16주인 출산 휴가는 내년 4월 1일부터 18주로 늘어납니다. 37주 이전에 출생한 미숙아의 부모는 추가 출산 휴가를 받게 되어 만약 28주 미숙아의 엄마는 총 27주 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노동당이 제출한 일괄적인 26주 출산 휴가 안건이 국회 제1 독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만약 안건이 제3 독회까지 갈 경우 정부는 거부권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NZNews 2 (9-10)
국회는 한 마오리 부족에게 거의 1억불의 보상금을 지급하게 될 와이탕이 정착 조약 4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크리스 핀레이손 조약 협상부 장관 19세기와 20세기 사이에 Te Hiku 부족은 아주 적거나 실제적으로 땅을 배정받지 못했고 따라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발전 기회를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부족의 조직은 약해져 많은 인구가 떠나야 했고 현재 남은 부족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은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통과된 4개 법안으로 인해 이들 부족민들이 경제적으로 재건할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3 (9-10)
게임 산업계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더 많은 노령인구가 비디오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두뇌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 본드 대학교와 NZ Interactive games & entertainment association 이 지원한 Digital NZ report 2016 는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2013년도 32%에서 43%로 증가하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50세 이상 연령층에서 게임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84%의 성인들은 게임이 사고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답했으며 70%는 지적 능력을 자극하고 76%는 통합능력과 민첩함을 향상시킨다고 답했습니다. 47%는 치매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다른 이들의 게임을 즐겨보고 있어서 게임이 하나의 여가 활동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질랜드 디지털 게임산업은 약 3억4천7백만불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