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8-21)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가 통풍을 유발하는 음식 중의 하나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토마토는 해산물, 알코올, 붉은 살 육류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통풍 유발 요인입니다. 오타고 대학교 연구팀은 토마토가 통풍의 원인이 되는 혈중 요산 수치를 높이고 있으나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에는 섭취해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토마토를 통풍 유발 식품으로 확정하기에는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통풍 환자에게 토마토의 위험성을 알리게 된 첫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백인 남성의 4~5%, 마오리 또는 섬나라 남성의 10~15%가 통풍 환자입니다.
NZNews 2 (8-21)
사적 용도의 폭죽 판매를 금지하라는 30,000명의 청원이 국회에서 부결된 이후 동물보호 협회는 동물의 안전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수의사연합은 푹죽 때문에 동물들이 공포에 질려 울타리를 뛰어 넘다가 상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One news 페이스북에는 많은 이들이 이들의 의견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한 독자는 일년에 폭죽 1135톤이 수입되고 많은 이들이 폭죽을 보관하고 있으며 일년 내내 폭죽을 터트릴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동물 특히 말의 경우는 큰 공포에 질리며 특수 장애 아동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적었습니다. 호주로 이주한 한 독자는 호주에서는 훈련을 받은 사람이 아니라면 폭죽은 불법이라며 동물뿐 아니라 아이 및 성인 모두를 위해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8-21)
보건의료비가 점차 많이 늘고 있는 것은 노령 인구의 증가 때문이 아니라 잘못 운영되고 있는 보건시스템 때문이라는 견해가 제시되었습니다. 매시 대학교의 폴 맥도널드 교수는 현재의 보건 시스템은 심각한 급성 질환 치료를 위한 것이지만 만성질환도 현재의 시스템 안에서 치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료비 증가는 늘고 있는 만성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환자의 나이를 고려하지 않고 평생 치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적정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 사실을 계속 간과하고 있으며 현재의 의료 체재를 다시 생각해야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치권의 지원 하에 영국, 캐나다, 미국 등 외국의 실패사례를 검증하여 지금의 보건 시스템을 다시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