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8-20)
보안 직원들의 파업으로 오클랜드 지역의 현금 자동지급기 이용에 불편이 예상됩니다. 보안회사인 ACM 의 보안직원 28명은 수개월간의 임금 협상 결렬로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보안 직원들의 파업으로 인해 현급 자동지급기에 현금을 공급하기 힘들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보안 직원들은 은행과 대형 상가에서 수 백 만 달러의 현금 수송을 책임지고 있어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호주와 달리 뉴질랜드에서는 오직 상사의 안전 수칙만이 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은행은 수 억불을 벌어 들이고 있으면서 위험한 계약직들의 임금 2% 인상 요청을 거절한 것은 모욕적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 (8-20)
2주마다 열리는 폰테라의 경매에서 유제품 가격이 5개월만에 인상되었습니다. 국제 유제품무역 가격 지수가 14.8% 인상되어 지난 3월 이래 연속적인 하락세 이후 첫 반등입니다. 주요 원자재인 전지분유가격은 19.1% 인상되었고 락토스와 버터밀크가루만이 하락했습니다. 지속적인 유제품 가격 하락으로 인해 농부들의 수입은 감소되었고 지난 6월 중앙은행은 이자율을 인하했습니다. 그러나 유제품 가격이 인상되었다는 소식에 농부들은 급작스런 경기회복은 아닐지라도 점차적으로 시장이 호전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