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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8-17)

 

남 오클랜드 유아 사망의 한 원인이 열악한 주택 환경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6월에 발표된 이후, Housing NZ는 공공주택을 2천채 이상 보수했습니다. Housing NZ는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춥고 습기 찬 주택과 가장 취약한 계층의 세입자들을 재조사하여 보수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2,869채 주택에는 단열, 환기, 난방장치가 보수되었고 카펫과 보온성 커튼이 설치되었습니다공공주택 400채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오직 4%만에 주택 기준에 통과했습니다국회보고서는 공공주택 보수에 따른 비용이 천 만 불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NZNews 2 (8-17)

 

많은 국민들이 긴축 경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반해 국회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1/3 $100,000이 넘는 급여를 받고 있는 것은 국민당의 위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노동당은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FairfaxNZ의 자료에 따르면 1/3이 넘는 정부 관료직 관련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작년보다 5%가 인상된 $93,298 이었으며 일년에 $100,000이 넘는 금액을 받고 있습니다노동당은 불필요한 지출을 하거나 비행기의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하는 국민당의 낭비가 일하는 직원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경비를 줄이겠다는 국민당의 약속은 거짓이었음이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국회의원의 연봉은 $150,047이며 내각 장관의 연봉은 $272,581입니다.

 

 

 

NZNews 3 (8-17)

 

교육부가 발표한 Youth Guarantee 정책에 관한 보고서는 Youth Guarantee 정책의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다음 단계로는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010년에 도입된 Youth Guarantee 정책은 16,17세 청소년들에게 대학기관에서의 무료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18,19세로 확대되었습니다보고서는 이 프로그램이 NCEA 2 수준의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나 이후 진로나 상위 교육으로 연결되지는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증등교사연합은 이 정책이 청소년들에게 단기간의 도움을 주는 응급조치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취약한 계층의 청소년들이 문제에 직면하기 이전인 어린 나이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MIT는 이 정책이 큰 돌파구라고 말했습니다학생들은 성공으로 가는 길 위에 있지 않으며 실패하기도 쉽지만 많은 학생들이 놀랄만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단계 공부를 통해서 학생들을 더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넬의 절벽 위에 있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오클랜드의 한 저명 인사는 지난 해 카운실에서 통보한 부동산 감정 가격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였으며, 그 결과 6백만 달러가 넘는 액수가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에서 비지니스를 운영하며, 자선 사업가이며 작가로 이름이 알려져있는 크리스틴 훠니휴씨는 자신의 주택에 대하여 천 2 5십만 달러의 터무니없는 감정 가격이 나온데 대하여 재감정의 이의를 신청하였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파넬에 위치한 이 주택의 가격을 재감정하였으며, 지난 2014년 주택 감정 가격에 대한 재조정 신청을 한 만 여 세대의 주택들 중 가장 많은 금액으로 처음 감정 가격의 절반인 625만 달러의 액수가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훠니휴씨는 레이트가 너무 많이 올라 이에 대한 재감정 신청을 요청하여, 연간 만 6천 달러의 금액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히며, 4개 화장실 3개의 주택에 대하여 천 2 5십만 달러라는 감정 가격이 어떻게 나왔는지 그리고 재감정하여 6백만 달러 이상의 금액이 어떻게 줄어들었는지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혔다.

 

어제 오클랜드의 많은 시민들은 낮 최고 16도까지 수은주가 올라가고,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많은 시민들이 카타푸나 마켓을 찾아 나왔으며, 일부 성급한 시민들은 반바지와 반팔 차림의 여름 복장으로 나와 상큼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을 즐기며, 휴일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의 맑고 따뜻한 날씨는 오늘까지 계속되지만, 다가오는 차가운 전선으로 인하여 바람의 방향이 남풍으로 바뀌면서 전국적으로 쌀쌀하고 비가 오는 날씨로 바뀔 것으로 예보되었다.

내일 늦게부터 오클랜드 지역은 한 두 차례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 후 비로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 오후 부터는 다시 고기압이 자리를 잡으며, 불안정한 기압골을 밀어 내면서 주말에는 봄 날씨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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