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7-9)
오타고의 동물권리보호자들은 원치 않는 동물을 익사시키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SPCA의 조사관은 올해에만도 6건이나 보고되어 이전 년도들보다 두 배로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SPCA는 오직 신고에 의해서만 사건을 알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동물을 익사시키는 것을 동물학대로 보지 않기 때문에 신고하는 경우가 적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나이 든 세대에서는 동물을 익사시키는 것이 원치 않는 동물의 일상적인 처리 방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주인의 책임 중 하나는 때가 되었을 때 인도적인 방법으로 동물을 처리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익사는 수의사가 실시하는 안락사의 대안이 될 수 없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한 경제적 지원도 가능합니다. 동물을 익사시키는 경우 최고 $75,000의 벌금을 물거나 최대 3년 형에 처해집니다.
NZNews 2 (7-9)
국내 생태계 보호를 위해 반입 금지 식품에 대한 관광객들의 입국 전 교육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기초산업부는 올해 초부터 5월까지 신선한 식품, 식물, 고기 등 거의 8000건의 미신고 식품을 적발했습니다. NZ 원예는 관광객들이 반입하는 물품들이 지속적으로 국내 생태에 위협이 되고 있으나 그들은 규정과 위험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언어적 장벽과 뉴질랜드와는 다른 환경 때문에 관광객들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관광 산업계가 관광객들의 입국 전에 철저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NZNews 3 (7-9)
병원에서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준 곰인형에 품질상의 문제가 밝혀졌습니다. 2010년부터 2015년사이에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와이카토 병원에서 나누어준 곰인형이 실험결과 털이 빠져서 어린이들의 기도를 막히게 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동안 곰인형을 받은 어린이는 52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부모들에게는 해당 곰인형을 폐기하라고 전했습니다. 곰인형에는 phil&teddy라는 글씨가 곰인형이 입은 병원가운 앞에 쓰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