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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 오클랜드에서 고유 전통 막걸리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전해주었습니다.

비 오는 풍경을 바라 보며, 막 부친 해물파전에 막걸리를 걸치는 것만큼이나 운치(Artistic Effect) 있는 일이 또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우리의 감성을 젖게 하는 막걸리이지만, 사람들은 의외로 막걸리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막걸리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간단히 전해주었습니다. 막걸리를 마시는 친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와 시조와 더불어 전해주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막걸리가 본래 뒤끝이 깨끗합니다.

2. 우리 고유 전통 막걸리는 모두 백미이었습니다.

 

3. 동동주와 막걸리는 미묘하게 다릅니다.

동동주와 막걸리는 찹쌀과 멥쌀처럼 곡물 재료와 발효과정은 같습니다. 곡물을 찐 다음에, 물과 누룩을 섞어 발효시킨 뒤에, 시간이 지나면 맑은 술과 쌀알이 위로 뜨고, 이 윗부분을 퍼내 담으면 동동주가 됩니다. 그러나 막걸리는 술이 발효된 뒤에 찌꺼기를 걸러내고, 물을 섞어 가며 휘휘 저은 채로 마시는 것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요구르트보다 100배 더 많은 유산균이 들어 있습니다.

시중 상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생막걸리 100ml에는 1~100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 있으며, 요구르트의 100배 이상에 달하는 양으로 체내의 장 건강을 활발하게 해주고 유해성분을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5. 다른 술보다 칼로리가 낮습니다.

양을 100ml를 기준으로, 와인의 칼로리는 70~74kcal, 소주의 칼로리는 141kcal, 위스키의 칼로리는 250kcal 정도 됩니다. 막걸리는 한잔에 40~70kcal로 다른 술에 비해 열량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6. 막걸리는 흔들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막걸리병 밑에 가라 앉은 부분 속에 항암물질인 스쿠알렌과 파네졸이 많이 들어 있는 고려대학교의 연구결과를 통해서, 맥주에 비해 스쿠알렌이 200배나 많았습니다. 물론 막걸리도 술인 만큼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지만, 적당히 마실 경우에는 흔들어 먹는 편이 좋은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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