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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대표적인 경제학자는 자기집을 소유하겠다는 뉴질랜드인의 꿈은 깨졌으며 주택 시장을 해결하기 위해 정치인들에게 압력을 가할 것을 사람들에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샴벨 야쿱 경제학자는 높은 주택 가격이 젊은 이들을 세입자의 삶으로 내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 연구 협회의 샴벨 야쿱 수석 경제학자는 15세 이상의 52%가 임대주택에 살고 있으나, 법이 충분히 세입자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세입자들에게 유리하도록 규정을 변경하도록 정치인들에게 압력을 가하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야쿱 수석 경제학자는 젊은이들이 주택시장에 들어가는 데는 높은 장벽이 있으며, 젊은이 들이 불합리한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리 부브운리 국방장관은 뉴질랜드 부대가 주둔하는 이라크 타지 캠프 근처에는 IS 조직들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라크내의 뉴질랜드 군부대를 방문한 브라운리 장관은 뉴질랜드 부대의 안전에 대해 확신 한다고 언급하면서
뉴질랜드 부대는 정보 수집을 잘하며, 부대 기지는 순찰되고 있고 안전 하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운리 장관은 지난달 IS가 라마디 도시를 점령한 후, 론 마크 뉴질랜드 제일당 국회의원이 이라크 군을 겁쟁이 라고 부른 것은 공평치 못하다며 이라크 군을 두둔했습니다.
브라운리 장관은 이라크군은 용맹스럽고 단호하다고 말했습니다.
▶ 정부는 뉴질랜드에 살기를 원하는 65명의 난민들이 뉴질랜드에 있지도 않으면서 망명을 요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65명의 난민들은 그들의 배가 인도네시아 산호초에서 난파됐을 때 뉴질랜드로 가는 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편지로 자신들을 고국인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미얀마로 돌려 보내는 것은 안전치 못하다고 말하면서, 망명을 위해 뉴질랜드 정부에 집단 청원을 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서부 티모르의 인도네시아주 쿠팡 의 구금센터에 있습니다.
뉴질랜드 이민부 장관의 대변인은 정부는 이 편지를 받지 않았으며, 뉴질랜드에 있지도 않으면서 망명을 요청할 수는 없으나, 호주 정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1 (6-8)
녹색당은 어린이들이 더 이상 춥고 습기 찬 주거환경 때문에 건강에 해치지 않도록 정부의 난방비 보조를 요청했습니다. 춥고 습기 찬 정부 주택에 살다 사망한 Otara 유아의 사망 원인이 주거환경 때문일 수도 있다는 검시결과가 나온 이후 녹색당은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며 당이 주장한 주택WOF를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아의 가족은 정부로부터 난방기를 지급 받았으나 전기요금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전기요금을 지불할 수 없는 가정이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보조비는 대출금으로서 갚아야 하는 돈입니다. 한편 노동당은 모든 임대 주택에 최소한의 난방과 단열을 시행해야 한다는 법안을 다시 제출했습니다. 주택부 닉 스미스 장관은 이 법안을 시행한다면 임대 주택 시장에서 100,000채의 주택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고 주택투자연합은 이 움직임은 임대 가격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 (6-8)
Nestle가 생산하는 Milo의 제조법이 바뀐 이후 소비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초코렛 맛이 사라졌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원래의 맛으로 돌려 놓으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Milo는 새로운 제조법에서 영양성분의 바꾸고 첨가된 맛을 없앴습니다.
NZNews 3 (6-8)
경찰이 고등학교 시험의 부정행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해 NCEA 시험지 중 부정행위의 의심이 가는 답안지의 글씨체를 감정해 줄 것을 경찰에 의뢰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경찰과 NZQA 모두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NZQA는 작년 시험에서는 299건을 조사하였고 그 중 280건의 부정행위를 적발했습니다. 학생들은 부정행위에 휴대전화를 가장 많이 이용했습니다.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장 연합회장인 Sandy Pasley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 부담이 커지면서 일부 학생들이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으며 NZQA는 학생들이 시험장에 들어갈 때 시험관이 본인확인을 하고 있으며 휴대전화 소지를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4 (6-8)
프랑스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전 올블랙스 제리 콜린스의 연고지인 포리루아에서는 그의 이름을 딴 공원으로 그를 영원히 기념하자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포리루아 시장은 시민들이 그의 공헌에 대해 기념을 하고자 하고 있다면서 결정을 내리기 이전에 가족과의 상의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그의 3개월된 어린 딸을 위한 기금 모금이 시작되었습니다. 올블랙스 팬이라고 밝힌 젊은 사업가는 혼자 남겨진 어린 딸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고 Givealittle 페이지를 개설한 이유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