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2-23)

몬스터 슬라이드 투어 주최측은 어제 오클랜드에서 열린 이벤트에 대해서 환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문객들은 슬라이드 한번을 타기 위해 적어도 두 시간 반을 기다려야 했고 한 방문객은 9시에 도착하여 4시간을 기다린 후 처음으로 타 볼 수 있었다고 분노하였습니다.  주최측은 지난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불만과 방문객의 척추 부상 때문에 슬라이드 두 개를 더 설치하였으나 두 개 모두 손상을 입는 바람에 결국 한 개로 운영하게 되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주최측의 환불 약속에도 고객들은 여전히 분노하고 있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이벤트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방문객의 척추 부상 사고가 발생했으며 연이은 더니든에서는 방문객의 감소 때문에 이미 판매한 티켓을 환불하고 행사가 취소된 바 있습니다.

NZNews 2 (2-23)

마누카우의 한 디스카운트 상점에서 아이들을 상대로 나찌 문신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No.1 마트 마누카우 점에서 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찌 문신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한 아버지는 페이스북에 판매되고 있는 나찌 문신 사진을 게재하며 정도를 넘어선 일이라 생각한다고 적었습니다. 또한 가게 주인과 직원들은 문신의 의미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NZNews 3 (2-23)

정부는 과일파리가 발견된 그레이 린의 제한 구역 내 소매상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퀸즈랜드 과일파리가 발견된 이래 지역 내의 과일 소매상들은 운영상 제한을 받음으로써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이에 기초산업부 네이던 가이 장관은 보상금을 원하는 사람은 정부에 연락하라고 말했습니다.  제한 구역 내에서는 과일과 허락된 야채를 구입할 수 있으나 구역 밖으로 반출할 수 없습니다.  기초산업부는 과일파리 위험이 많은 지역에 살충 스프레이를 뿌리고 있습니다.

NZNews 4 (2-23)

어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4주기를 맞이하여 크라이스트처치 보타닉 가든에서 1000여명이 보여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2011년 2월 22일 발생한 진도 6.3의 지진으로 185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추모식에는 희생자의 가족과 부상자 그리고 응급 구조요원 및 각계 단체의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NZNews 5 (2-23)

정부와 연구기관, 수산 관련 업체 및 수출업체들이 King salmon 양식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넬슨에서 진행될 5백2십만불 규모의 양식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King salmon 양식 방법에 대해 연구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주로 King salmon을 양식하고 있고 국제적인 연어 공급업자들은 대서양 양식 연어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King salmon은 대서양 연어 및 다른 연어와도 다른 습성과 식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뉴질랜드 연어 양식이 이미 세계적으로도 알려져 있고 안정적이지만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고품질의 연어를 생산하고 부가적인 이득을 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