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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22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북섬의 농부들이 치솟는 온도로부터의 구원이 상당히 절망적이 됨에 따라 극단적인 조치들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와아카토의 농부들은 그들 지역 내에 가뭄이 선포될 직전에 있으며, 혹스 베이 지역에서는 양을 키우는 농부들이 먹이가 부족해 그들의 가축을 대량 매각 하고 있습니다. 가축을 먹일 만한 풀들이 없어 가축을 줄이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구매자들을 찾는 것도 힘들고 가격도 실망적 입니다. 만약에 목초지가 없어진다면 가축들이 굶어 죽을 위험이 있어, 이러한 것들을 생각하면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가축을 매각하는 것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농부들은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풀들이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비가 빨리 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기상 예보 관 들은 비가 올 가능성이 아직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농촌 지방이 갈색으로 바뀌고 있는 상태에서, 농부들은 이러한 예측이 틀리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2. 기결수 인 강간범 스테왈트 무레이 윌슨이 가석방 조건을 위반하여 감옥소로 되돌아 갔습니다. 교도국은 “브레하임의 야수” 라고 불리는 이 남자가 그가 접촉하도록 지시되지 않은 사람들과 전화 통화를 한 혐의로 감옥으로 되돌려 보내졌음을 확인했습니다. 교도국은 또한 법원을 통해 이러한 위반과 관련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윌슨은 1971년과 1994 년 사이에 여성과 어린이들을 상대로 22차례의 성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1996 년부터 21년 동안 감옥 생활을 했으며, 작년 8월 29일 왕가누이 근처의 가택으로 이전 하기 전, 왕가누이 교도서 부지내의 자립 가옥으로 풀려난 상태였습니다. 그의 가석방 조건들은 뉴질랜드 내에서 부과 된 것 중 가장 엄한 것들이었습니다.


3. 해피 벨리의 주택들을 위협했던 웰링톤에서의 의심스러운 화재가 진압됐으나 재발 가능성의 위협이 남아있습니다. 이 화재는 웰링톤 남부 해안지역 오히로 베이 의 60 헥타르의 관목을 태웠으며, 최소한 30 명이 어제 아침 그들의 주택으로부터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대피한 가족들이 근처 학교의 대피소롤 옮겨진 후 해피 벨리 로드 부분을 봉쇄하였고, 수시간 뒤 주민들은 아무 탈 없이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하루 종일 웰링톤 지역에서 온 50 여명의 소방관들이 지상과 하늘에서 불길과 사투를 벌였으며, 방화의 혐의가 배제 되지 않고 있습니다.


4. 소방관들이 오클랜드 북쪽의 가이파라 에서의 큰 관목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사투를 버리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밤부터 시작된 화재로 90 헥타르 이상의 자연 보존 지역이 현재까지 불탔습니다. 이 화염들은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는 구조물들과 캐러밴 들을 위협하고 있으며 여러 채의 헛간들이 또한 주변에 있습니다. 웰포드, 셀리 비취, 마타카나, 망가와이 에서온 60 여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환경 보존 국 직원들과 다른 지역에서 온 농촌 소방관 들도 합류해 있습니다. 지난달에도 한 화재로 포우토 반도 근처의 200 헥타르의 자연 보존 지역이 불에 탔었습니다. 바싹 마른 노스랜드 지역은 강우량의 부족으로 화재의 완벽한 조건들을 만들고 있으며, 매트 서비스는 3월 초까지 노스랜드 지역에 비가 올 것 같지 않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


5. 솔리드 에너지 사가 은행들과 정부와 함께 더 작게, 석탄 사업으로 살아남는 길을 모색 하는 한편, 이 어려운 2-3개월 동안에도 회사 매각 활동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비하이브 에서 있었던 기자 회견에서 빌 잉글리쉬 재무부 장관은, 정부는 현재로서는 어떠한 자금도 솔리드 에너지 사에 투입하지 않을 것이며, 공식적인 정부의 보증도 제공 하지 않았으나, 회사가 재정 관리상태로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지는 않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잉글리쉬 장관은 솔리드 에너지 사가 납품업자들과 근로자들의 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회사의 문제점들이 주의 깊게 고려되고 해결책이 모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사는 1200 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국가 소유 자산 부분 매각 리스트 에 올라 있습니다.


6. 타우랑가 항구가 낙농제품과 육류, 통나무 수출 물량의 증가로 기록적인 수입을 올려 상반기 배당금을 66%까지 증가 시켰습니다. 순이익은 12월 30일 끝나는 6개월 동안 전년도 같은 기간의 3,460 만 달러에서 7,420 만 달러로 상승했으며, 주가도 이달 초 기록한 최고치 보다 1.4 % 상승한 $14 를 기록했습니다. 55 %가 베이 어브 프랜트 지역 카운실에 의해 소유되고 있는 타우랑가 항구는 경쟁사인 오클랜드 항구의 파업 사태로 이득을 보았으며. 컨테이너 터미날 확장, 정박 설비 확충, 6대의 갠트리 크레인 추가 설치, 선박 로 준설 등을 포함한 3년이 소요되는 1억 7천 만 달러의 확장 사업을 착수했습니다. 타우랑가 항구 측은 통나무 수출 물량이 중국으로부터의 수요 증대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했으며 컨테이너 수량 증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석탄 채굴 탄광회사인 솔리드 에너지 회사의 경영 악화로 정부의 긴급 구조가 불가피한 가운데,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하여 일부 탄광을 폐쇄하거나 구조 조정을 통하여 상당수의 직원들을 정리 해고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정부 소유의 기업인 솔리드 에너지 회사는 은행들과 협상중인 것으로 밝혔으며, 현재 3억 8천9백만 달러의 빚을 지고 있는 이 회사의 미래에 대하여 정부와 함께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솔리드 에너지 회사는 지난 해 4천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석탄 가격이 내려가면서 회사 재무 구조가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빌 잉글리쉬 재무장관은 이 회사에 융자를 준 은행들이 융자금 회수를 위하여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기 시작하였으며, 정부도 이 회사의 부도를 막기 위하여 긴급 지원 등의 조치를 취할 것으로 밝혔다.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정상의 폭풍 속에서 고객을 위로하다가 사망한 키위 산악 가이드의 스토리가 죽은 지 거의 17년이 지난 후에 할리우드에 의하여 영화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키위 산악 가이드 롭 홀씨는 산소가 떨어진 가운데 에베레스트 산 속에서 불어오는 폭풍 속에서 이틀 낮과 하루 밤을 고객의 옆에서 지새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의 기온은 영하 백 도이었지만, 같은 일행들의 베이스캠프로의 귀환 요청을 무시하고 미국인 고객 덕 한센씨의 옆에서 밤을 지새웠으나, 곧 한센씨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일행에 있었던 존 크러커워 작가에 의해서 발간된 Into Thin Air 라는 제목의 책을 통하여 이러한 내용의 실화가 소개되었으나, 마침내 영화를 통하여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건조하고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많은 농부들은 예년보다 빨리 가축들을 팔기 위하여 시장에 내놓고 있으며, 그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농부 연합회의 브루스 윌스 회장은 물이 모자라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농부들은 가축 수를 줄이기 위하여 예년보다 빨리 가축들을 가축 시장에 내놓거나 일찍 도살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오늘 오후 1차 산업부의 책임자와 와이카토 지역 카운실, 농부 연합회와 농부 대표들은 가뭄의 피해가 심한 북섬 중앙 지역과 와이카토 지역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하고자 해밀턴에서 회의를 갖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년 동안 심한 가뭄의 피해가 2008년과 2010년 두 차례나 있었던 이 지역의 가뭄 상태는 지난 두 차례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지역의 저수지들의 채수량과 타우포 호수의 수위도 2008년 당시보다 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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