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클랜드의 삶에 대한 가치관을 지금은 올바르게 세우고 있습니다.


245D6A375336687520974C

 

오클랜드의 삶에 대한 가치관이 서 있어도,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마음에 품고 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살다가도,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고 세심하게 살피는 날에도, 대충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재미난 드라마를 보며 웃다가도, 허탈감에 우울해질 때가 있습니다.

자아도취에 빠진 만족감에도, 자신의 부족함이 한없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많이 할 일이 쌓여 있는 날에도, 머리로 생각할 뿐이고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내일의 할 일은 잊어 버리고 오늘만 보면, 막걸리에 취해 흔들린 세상을 보고픈 날이 있습니다.

모두가 한결 같기만을 바라지만, 간혹 찾아 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운 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 하여, 그것만을 보고 판단할 때가 있습니다.

행동과 생각이 흔들린다고 해서,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 볼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고요하다면 그 모습 뒤에는 숨겨진 보이지 않는 거짓도 있습니다.

때로는 흔들려 보이기도 하며, 때로는 모든 것을 놓아 볼 때도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 뒤에 따라 오는 우리의 소중한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은 우리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안에는 우리의 새로운 도약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흔들림의 현상은 우리가 살아 가는 오클렌드의 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소리도 내고, 조용히하는 척도 하는 것이, 오클렌드의 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배우고 또 익히고 솔선수범으로 실천하는 것이, 오클랜드의 한 모습이었습니다.


2519BC365336686A2D4E43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제임스앤제임스 오클랜드의 삶에 대한 가치관을 지금은 올바르게 세우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4.26 124
211 제임스앤제임스 오클랜드의 사랑을 지켜주는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3.01 1921
210 제임스앤제임스 오클랜드의 보타니의 생애는 모닥불과 같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4.03 100
209 유영준 오클랜드의 10대 환경복원사업 플래너 2014.03.19 1418
208 유영준 오클랜드와 전국의 주택시장 비교 플래너 2015.06.03 156
207 제임스앤제임스 오클랜드에서 우리의 성취로 가는 길들이 있었습니다. There Were Paths To Our Fulfillment In Auckland 제임스앤제임스 2015.09.10 163
206 제임스앤제임스 오클랜드에서 우리는 지혜있는 한인들이 되어져 왔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1.13 543
205 제임스앤제임스 오클랜드에도 우리의 추석 명절이 왔습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4.08.29 706
204 제임스앤제임스 오클랜드에 오고 나서 힘들거나 슬프거나 기쁠 때도 우리는 같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2.16 329
203 제임스앤제임스 오클랜드에 사랑의 마음을 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2.05 619
202 유영준 오클랜드시청의 주택보고서 플래너 2016.02.23 217
201 제임스앤제임스 오클랜드를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의 삶을 보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1.09 662
200 박인수 오클랜드 한인문화회관 개관 송축(頌祝) 박인수 2013.05.15 3274
199 한일수 오클랜드 한국의 날 file 한일수 2011.10.31 7830
198 한일수 오클랜드 하늘 아래서 신의 목소리를 듣다 file 한일수 2011.12.09 5239
197 유영준 오클랜드 주택 조약 플래너 2014.03.19 854
196 유영준 오클랜드 전기 충전식 자동차 공유 방안 플래너 2015.06.03 217
195 유영준 오클랜드 유니타리플랜의 주거용 죤 일부 개정 번복 플래너 2016.03.04 275
194 유영준 오클랜드 쓰나미 재난 대피지도 플래너 2014.06.10 1211
193 제임스앤제임스 오클랜드 보타니의 저녁 산책 시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8.23 706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42 Next
/ 4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