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4-24)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가짜 LSD 환각제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씨 대학교의 윌킨스 박사는 환각제의 효과는 매우 비슷하지만 수 천 배 더욱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2년전 가짜 LSD 환각제를 사용한 호주의 10대가 빌딩에서 뛰어내려 사망하였고 미국에서도 같은 사고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환각제를 사용하면 심한 환각증세와 고혈압, 장기 기능의 상실, 정신이상을 보입니다. 경찰에 압수된 N-Bomb과 같은 불법 환각제는 4년전에 1200건에서 지난해에서 거의 27,000건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N-Bomb을 소지한 경우는 500불의 벌금형에 처해지고 있으나 고위험군 마약을 재분류하여 처벌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재분류에 3년 이상이 걸리는 반면 해마다 100개의 새로운 마약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NZNews 2 (4-24)
에볼라 국제지원 의료진으로 최근 시에라리온에 다녀온 한 의료진이 격리병동에 머물며 에볼라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볼라 감염 검사를 받은 두 번째 뉴질랜드 환자입니다. 이 여성은 귀국 후 가벼운 증세가 발견되었으며 귀국 후 유일하게 접촉한 사람인 파트너 또한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검사를 위해 환자의 혈액을 호주 멜번으로 보냈으며 검사 결과는 1~2일 후에 나올 예정입니다.
NZNews 3 (4-24)
뉴질랜드 여권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권 20위에 선정되었습니다. Transport research 비교 사이트인 GoEuro는 비자 면제국가 수와 여권 발급 비용, 여권기간 등의 항목으로 조사하였습니다. 뉴질랜드는 비자 면제국가가 170개국이며 발급 비용은 10시간 임금과 같은 $140입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여권은 스웨덴 여권이며 핀랜드, 독일, 영국, 미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하위는 아프카니스탄 여권이며 터키 여권은 가장 비싸고 UAE 여권은 가장 쌉니다.
1. Sweden
2. Finland
3. Germany
4. United Kingdom
5. USA
6. Denmark
7. Canada
8. Spain
9. Belgium
10. Netherlands
11. France
12. Portugal
13. Japan
14. Italy
15. Norway
16. Austria
17. Ireland
18. Singapore
19. Switzerland
20. New Zealand
4-24
▶ 자격 당국은 외국 학생들에 대한 영어 평가 시험 규정 남용을 중지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당국은 더욱 엄격한 규정을 제시했으며 7개 어학 협회는 학생들에 대한 영어 평가 권한을 잃게 됩니다.
신뢰되는 어학 협회만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해 자체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일부 협회들은 빈약한 영어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으며, 가장 나쁜 위반 학교들은 영어능력을 자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권한을 잃을 수 있습니다.
자격협회는 인도와 같은 학생 비자 승인율이 낮은 나라들로부터 온 학생들을 평가하는 모든 사설 협회나 폴리테크닉들에 대한 영어 자체 평가 중지를 제했습니다.
▶ 뉴질랜드의 정치가 점점 기묘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존 키 수상이 카페 여종업원의 뒤로 묶어 늘어트린 머리를 반복적으로 잡아당긴 것이 국제적인 주요뉴스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혼탁한 세계 정치에 내재돼있는 대부분의 함정들을 이전에 신속하게 피해나갔던 정치인 존 키 뉴질랜드 수상이 국제 뉴스매체들에 의해 거의 전체적으로 조롱거리가 되고 있으면서, 일연의 국제회의와 갈리포리에서의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했습니다.
뉴질랜드가 수상이 카페 여종업원의 뒤로 묶어 늘어트린 머리카락을 잡아당김으로써 뉴질랜드가 국제 주요 뉴스매체에 강력한 특종을 이룬 것은 매우 오랜 시간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여기에는 유머러스한 점도 있지만 국제 언론 매체는 재빠르게 이 뉴스를 전달했으며 뉴질랜드를 결코 좋게 보이게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수상 권력의 본질과 어떻게 존 키 수상의 단골 카페에 근무하는 젊은 여종업원의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취급을 당했는가에 대한 의문점들을 일으키고 있는 더욱더 심각한 국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존 키 수상은 그것은 가벼운 장난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