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첫마음을 지켜 오던 자랑스런 오클랜드의 친구들이여.


4994e05be030d&filename=27.jpg

 

그대 한인들의 맑은 눈동자들이 좋았고

그대 한인들의 명랑한 목소리들이 좋았고

그대 한인들의 지혜로운 생각들이 좋았네.

 

정말 꾸미지 않은 오클랜드의 친구들이여

엄숙하고 아량이 많은 그대 한인들의 모습에 놀랐고

진실된 순수한 우정의 깊이를 셀 수 없음에 놀랐네.

 

깨끗하고 맑은 호수와 같은 한인들의 눈동자를 보았고

불의가 있는 곳에 그대 한인들의 용기를 보았고

한 번쯤의 잘못은 이유 없이 용서했던 것을 보았고

오클랜드의 친구들이 소중하고 자랑스러움을 보았네.

 

우리는 한인들의 한 마음에 변함없는 순결한 절개가 되리라.

우리는 한인들의 한 마음에 변함없는 고결한 지조가 되리라.

우리는 한인들의 한 마음에 변함없는 존경하는 신의가 되리라.

우리는 한인들의 한 마음에 변함없는 친애의 후원자가 되리라.


4994e05a2b19a&filename=13.jpg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2 기타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Anthony 2011.08.24 4090
791 유영준 고정화 현상 플래너 2014.03.19 956
790 유영준 고층 건물 없이 거주 밀도 높이는 방안 플래너 2015.06.03 245
789 제임스앤제임스 고향의 추석을 맞으며 우리의 마음을 보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9.25 133
788 기타 광복 68주년 기념사 한인회사무국 2013.08.16 1959
787 한일수 광복 68주년에 되돌아보는 한민족 해외 이민사 한일수 2013.08.20 3202
786 하병갑 광복 70주년과 우리 세대의 독립운동 하병갑 2015.08.11 377
785 한일수 교민 교포라는 말 대신…… 한일수 2011.08.18 7385
784 제임스앤제임스 권세(權勢)를 어떻게 해야할까? 제임스앤제임스 2015.02.02 334
783 기타 그런 사람 Anthony 2011.08.24 5362
782 박인수 그림자 이야기 박인수 2011.09.03 2890
781 유영준 급속한 건축허가 증가 플래너 2014.03.19 1609
780 유영준 긍정적 도시 경험을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플래너 2014.09.04 853
779 기타 김성혁 한인회장 취임사-5월 31일 한인회사무국 2013.08.04 1894
778 박인수 김신(金信)의 회고록 출간을 기다리며 박인수 2011.08.18 3898
777 한일수 김포공항에서 주저 앉아버린 애 엄마 한일수 2015.08.23 464
776 박인수 꿈 이야기 박인수 2012.06.07 4477
775 기타 나는 독서만한 즐거움은 없다’라고 선언하다 ! 지금 여기 2013.09.07 2031
774 기타 나마스떼! 지금여기 2013.06.18 2397
773 한일수 남십자성 아래서 빛나는 동방의 등불이여! 한일수 2014.11.28 109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2 Next
/ 4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