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4-17)
과열된 오클랜드 주택 가격을 진정시키기 위한 한 방안으로 양도소득세 부과가 거론되자 이에 대한 반대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타고 보동산 투자연합은 오클랜드의 문제라면 오클랜드 주택 문제만 해결하면 되지 전국적으로 위험에 빠트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왕가누이의 시장 또한 같은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두 지역 모두 지난 3년 동안 약간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왕가누이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226,000 이며 오타고는 $259,000입니다. 뉴질랜드 경제조사연구소 NZIER(New Zealand Institute of Economic Research)의 Eaqub 연구원은 주택 가격을 통제하는 정책은 오클랜드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영향을 미칠 것이고 지역별로 다른 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대신에 주택 부지 수요가 매우 높은 오클랜드에만 영향을 미치고 있는 토지 공급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대책 마련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NZNews 2 (4-17)
뉴질랜드인은 일년에 일인당 평균 54Kg의 설탕을 먹고 있으며 이 양은 하루 147g 또는 약 40 숟가락 정도입니다. 한 호주 영화제작자가 제작한 “That Sugar Film”에서 제작자는 60일 동안 평균적인 설탕을 섭취하였습니다. 페스트푸드, 청량음료, 사탕, 초콜렛, 아이스크림 등을 먹지 않고 저지방 요거트, 호밀 바, 시리얼, 스포츠 음료, 비타민 워터를 섭취했으나 18일 만에 지방간이 되었고 8Kg 이 늘었습니다. 지방간은 제 2형 당뇨병 또는 비만으로 연결됩니다. WHO 는 하루 6 숟가락의 설탕 양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뉴질랜드 국제 영화제 가을행사 시리즈에 출품되었고 5월 7일 개봉됩니다.
NZNews 3 (4-17)
최근 홍역 환자가 발생하자 오클랜드 지역 공공건강 서비스는 4월 9일에 남 오클랜드의 여러 곳을 방문한 사람이 홍역 증세를 보인다면 즉시 의사나 헬스라인에 연락하라고 말했습니다. 홍역 환자는 홍역 확진이 있기 전에 남 오클랜드의 여러 장소를 방문했습니다. 홍역은 공기로 전염되며 단지 환자와 같은 방에 있어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병원의 대기실에서도 쉽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증세는 감염 후 10~14일 이후에 나타나며 만약 감염되었다면 19일에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4월 9일 : Manukau Supercentre 의 K mart 와 The warehouse
Airport Oaks 의 Countdown 슈퍼마켓
4월 12일 7pm~ 13일 11:30am : 미들모어 병원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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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다폰은 전국적으로 많은 수의 고객들이 전화와 문자 그리고 데이터를 사용하지 못했던 기술적인 결함이 해결됐다고 말했습니다.
보다폰 은 얼마나 많은 고객들이 피해를 보았는가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고객들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보다폰의 웹사이트는 남 섬에서는 대략 오전 6:30 분부터 네트워크 상의 문제가 있었으며, 북 섬의 고객들은 대략 오전 9:30분부터 전화상의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전기통신 사용자 협회는 왜 보다폰 시스템이 고장이 났는지 설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다폰사의 크래그 영 사장은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지 확실치 않으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에 의해 야기될 수도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 두 대의 몰수당한 한국 어선의 이전 선원들을 대변하는 카렌 하딩 변호사는, 이 어선들이 수백만 달러의 임금 체불을 해결하기 위해 매각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어선들은, 몰수처분에서 풀어주도록 크라이스트처치 지역 법정에 신청서를 낸 사조 오양 회사의 어선들입니다.
26명의 이전 선원들을 대변하는 하딩 변호사는, 사조 오양 회사가 2007년 에서 2012년 사이에 5백만 달러에 이르는 임금을 체불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양 77호와 75호는 조업 위반 혐의로 몰수된 상태입니다
하딩 변호사는 이 선박들이 미지불된 노임과 법정 비용 회수를 위해, 매각 되어야만 한다고 언급하면서 이 어선들의 귀향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딩 변호사는 선원들이 바다에서 노예와 같은 취급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