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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 설날에 막걸리와 친구들이 있어 좋습니다.

 

어느 테너가 불렀던 친구가 생각 나서 이렇게 불러 봅니다.

 

 

 

친구

먼산 저너머엔

실계천이 흐르던 고향

자네와 나 미래를 꿈꾸며

그길을 밤새 걸었지

때로는 다투기도 했지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우정이란

보석보다도 소중한 보물 

 

친구야 친구야

그래서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나 잠시 잊고지낸

우리들이 아닐는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 말고

이름 석자 남기고 가세

잘익은 홍주 한 잔 하면서

해묵은 슬픈일은 잊어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때

진정한 벗이 될테니

 

우리 모두에게 아름다운 설날 정말 소중합니다.

새해가 되면 서로 마음도 나누고

새해가 되면 서로 복도 나누고

새해가 되면 서로 물질도 나누고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서로 많은 사랑도 듬뿍 나누세요. 

말 한마디, 몸짓 한번, 정을 나누는 덕담도 나누세요.

무병장수를 나누는 아름다운 풍습입니다.

 

아름다운 마음 많이 나누면서 살아가는 삶 속에

우리가 있다는 것이 정말 소중한 선물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1. 오클랜드에 오고 나서 힘들거나 슬프거나 기쁠 때도 우리는 같았습니다.

  2.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 한인들은 오클랜드의 설익은 사랑이라도 자신 있게 만들어 낼 것입니다.

  3. 권세(權勢)를 어떻게 해야할까?

  4.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의 한인들이 사는 방법은 “제로 썸 게임”(Zero Sum Game)이 아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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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70주년 대한민국 광복절 기념 경축행사(2015.8.15)

  7. 부모님, 어느 한 쪽이라도 그 절반만 닮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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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의 육순이 되어 보니 정말 노인의 세상을 분명히 볼 수 있었습니다.

  10. 사회적 책임을 다한 LG, 관(官)이 군림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11. 광복 70주년과 우리 세대의 독립운동

  12.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우리는 보타니의 아침의 시작을 위하여 신나게 뛰어갈 것입니다.

  13.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언제나 이민생활에 정성을 다하는 삶의 모습으로 살겠습니다.

  14. 삶이냐 퍼포먼스냐

  15. 바이칼 호수에서 아오테아로아 까지

  16.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다른 사람보다 먼저 우리가 배푸는 오클랜더가 되겠습니다.

  17.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도 진품과 위조품을 분별하며 살아 가야 될 것 같습니다.

  18. 흙에서 살리라

  19. 뉴질랜드 3대 '공공의 적'

  20.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도 우리 고향의 감나무가 있고 도토리나무가 있어 옛 추억의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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