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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과 장애인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쏟겠습니다.

 

우리 주위에 보면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도 있고,

육신의 몸이 성치 못한 장애인들도 많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보살피고 도와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 중에 어느 누군가가 져야할 짐들을 지고 사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그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멀쩡하고 잘 살고 있으므로

항상 그들에게 감사하고 도우며 살아 가야지만 제대로 사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겉으로는 성인처럼 굴며 행세하지만

거꾸로 행여 그들이 해나 끼치지 않을까 하고

속으로는 그들을 경시하고 거리를 두려고 하는 치졸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성령이 임할 것을 듣고서 마음이 화끈거렸습니다.

도대체 우리의 마음에는 어떤 생각들이 차지하고 있어 왔으며

우리는 그들을 위해 희생하는 부분이 얼마라도 조금이라도 있어 왔는지를 반문할 때

아무 것도 행한 것이 없는 우리는 무엇일까요?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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