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 살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평범한 진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내일 태양이 뜰텐데 비가 올 것이라고 걱정하는 한인들에게,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있는 한인들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한인들에게, 또한 오클랜드의 세상은 꿈꾸는 사람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우리 한인들이 있다면, 우리 한인들은 상처받기를 두려워할 만큼 아직 늙지 않았습니다. 멀리 걷고 뛰어 가기를 못할 만큼 다리가 허약하지 않았습니다.

 

우산과 비옷으로 자신을 가려야 할 만큼 외롭거나 비판적이지도 않았습니다. 또 무엇보다 우리 한인들의 시력과 눈은 달과 별을 바라 보지 못할 만큼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 한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한 가지 마음을 바꾸는 일이었습니다. 우리 한인들의 마음을 바꾸면 생애가 바뀔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우리의 옛 노트에 적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한인들에게 한 때 가졌던 그리고 아직도 우리 한인들의 마음 속에서 작은 불씨로 남아 있는 그 꿈을 실현시키는 일인 것입니다. 한 쪽문이 닫히면 언제나 다른 쪽 문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한인들의 현실적인 문이 닫혔다고 실망하는 우리 한인들에게, 다른 쪽 문을 찾아 보기를 두려워하는 우리 한인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곳 오클랜드의 세상에서 아무 것도 집착하지 않고, 부단히 변화하는 것들 사이로 영원한 열정을 몰고 가는 우리 한인들은 행복해진다는 것을 기억했습니다.

 

 

우리 한인들에게 이 생각을 들려 주고 싶었습니다. 우리 한인들이 이 생각의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곳 오클랜드의 생애는 때로는 낯설고 이상한 것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창조주는 목적을 갖고 희망과 미래를 주고자 우리 한인들을 이곳에 머물게 하고 정착하게 했습니다. 그 목적을 외면한다면, 우리 한인들은 외롭고 고립되고 힘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 한인들 자신에게 주어진 배움을 충분히 실현할 만큼, 우리 한인들은 이미 완전한 삶을 추구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 한인들이 아름다운 삶을 창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그 누구도 우리 한인들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불멸의 밤을 헤치고 자기 자신과 대면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우리 한인들에게, 새로운 삶을 경험하기 위해 오클랜드의 세상에 왔음을 알고 있는 우리 한인들에게, 창조적이고 평상적인 삶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한인들에게, 이 생각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한인들의 자존감을 (Self-esteem) 높이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수용하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으며, 실수가 있었다면 교훈으로 삼고, 자신이 도전하기 위해 두려움을 동기부여로 바꿀 수 있고, 자신의 강점과 재능을 (Talents) 주목하여 삶의 단계마다 영향을 주도록 허락하고, 현재 속에서 살아 가며 자신이 해결의 일부가 되어 가는 것임을, 마지막으로 우리 한인들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We love gathering with Korean men and women, whether it’s a play date at the park wearing sneakers or a fun night out wearing shoes or boots. But our favorite time to gather with Korean men and women is when we come together to create our Korean beautiful world in Auckland, even in our living places. I love all of it.

 

(우리 한인 남녀들이 함께 모임을 갖기를 좋아하고, 운동화를 신고 공원에서 놀이데이트이거나 구두 혹은 부츠를 신고 재미있는 야간외출이더라도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한인 남녀들이 함께 모이는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오클랜드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창조해 가는 시간인 것이며, 심지어 우리가 사는 곳에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Watercolour Artist/Prayer Essayist/Columnist James Seo.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2 유영준 지역 플랜과 컨센트 원서작성 디지털시대 임박 플래너 2016.02.23 221
771 유영준 지방정부의 현재 및 장래 재정난 방안 플래너 2015.06.03 169
770 제임스앤제임스 지금의 계절은 부모님을 생각하고 돌보아 해드리는 오클랜드의 계절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2.21 687
769 제임스앤제임스 지금은 친구에게 첫 봄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8.15 568
768 제임스앤제임스 지금은 때가 무르면 오고 갈 때마다, 함께하면서 즐겁게 참여하며 실아 가는 오클랜드가 좋아졌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4.08 184
767 유영준 지구의 미래 운명은 도시 계획 방법에 의존 플래너 2016.02.23 225
766 유영준 지구 온난화 현상 플래너 2014.03.19 1399
765 유영준 지구 온난화 문제 도시 계획에 반영 시도 플래너 2014.07.25 799
764 박인수 중국 ‘동북공정’의 실체를 파헤친다 박인수 2012.10.05 7914
763 박인수 중공중앙(中共中央) 권력투쟁 감상법(1) 박인수 2012.04.04 8025
762 박인수 중공중앙(中共中央) 권력투쟁 감상(2) 박인수 2012.04.11 7669
761 유영준 주택위기 해결과제 플래너 2016.02.23 222
760 유영준 주택선택요소들 플래너 2016.02.23 99
759 유영준 주택가격 하락 요인 플래너 2014.06.10 1368
758 유영준 주택 공급과 수요의 큰 격차 플래너 2016.02.23 112
757 유영준 주택 가치의 역동적인 변화 플래너 2014.03.19 895
756 유영준 주택 가격상승, 누구 잘못인가 플래너 2015.06.03 163
755 한일수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이 개설된 지 40년 file 한일수 2011.08.18 12144
754 유영준 주거비용을 절약하는 사람들 플래너 2016.02.23 131
753 유영준 종합적인 거대개발계획 달성은 공사협력사업 통해 플래너 2016.02.23 2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2 Next
/ 4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