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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 한인들의 생애는 오클랜드의 사랑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오클랜드의 생애는 그림을 그리는 것과 음악을 듣는 것과도 같았습니다. 때로는 작은 삶의 아픔 속에도 아름다움은 살아 있으며, 그 무언가를 기다림 속에서 오는 그림과 음악과 같은 행복이었고, 오클랜드의 삶의 자세는 항상 설레이고 기다리고 관객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시간을 낭비하는 삶은 위험한 생존이었습니다. 이민생활의 시간 속에는 오클랜드의 삶의 지혜가 무진장 잠겨 있는 것입니다. 성장할 수 있는 삶은 노력함 속에서 창조되는 것임도 알았습니다.

 

오클랜드의 삶의 가치는 최선 속에 있는 영원한 진리인 것이고, 강하고 높아질수록 낮아짐을 배워야 했습니다. 강자가 된 어떤 한인은 쉽게 자신을 망각하게 되고 적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한인들은 진정한 강자로서의 오만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고난이 깊을수록 철학을 깨우쳤으며, 시행착오 속에서 삶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오클랜드의 세상에서 영원한 가치는 없었으며, 고난을 체험한 깊은 한인들은 생애를 헛되게 살지 않았습니다.

 

오클랜드의 부자와 가난은 한인들의 마음의 결심에 따른 차이 밖에 없습니다. 가난한 한인들은 부자를 통하여 잘 살 수 있다는 의지를 가졌고, 부자는 자신을 잘 지킴으로써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매일의 삶은 전쟁과 같았지만, 좋은 삶을 위해 싸우는 행복한 싸움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클랜드에서 승리한 한인들의 삶은 열심히 사는 삶이고, 자신을 돌아 볼 줄 알았으며, 현명한 한인들은 강할 수 있는 지혜를 깨달았습니다.

 

 

정말 고난이 깊은 한인들일수록 오클랜드의 생애의 참 맛을 알 고 있으며, 오클랜드의 삶은 매일 비우며 사는 것이었습니다. 완전한 것은 오클랜드의 세상에서는 없는 것이고, 노력함 속에서만 중요한 삶의 진리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클랜드의 삶은 사랑으로 가득해 있습니다. 끊임 없이 흐르는 강물은 썩지 않았듯이 매일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는 한인들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나타나고 있으며, 정지되어 있지 않고 주저하지 않고 오클랜드의 삶은 지루한 것이 아니었으며 권태로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클랜드의 삶은 신선해야 했습니다. 오클랜드의 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오클랜드의 삶은 사랑으로 가득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중하고 몰두할 때 행복은 자연히 따라 왔으며, 결코 아는 척하는 한인들이 되지 않고 언제나 배우는 한인들이 되어야 했습니다. 우리 한인들의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생기기보다는 일을 망설이는 상황에서 많이 생긴 것 같았으며,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오히려 불완전한 채로 시작하는 것이 한 걸음씩 앞서 가는 것이었음을 잘 알았습니다.

 

지금 새로움으로 다시 시작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경우라도 마음의 문을 닫지 않고 항상 열어 놓고 사는 것입니다. 지금 마음 속에 밀물과 (Incoming Tide) 썰물이 (Outgoing Tide) 느껴지지 않습니까? 밀물의 때가 있으면, 썰물의 시간이 있을 것이며, 오클랜드의 삶은 우리 한인들이 겪고 있는 행복과 불행과, 기쁨과 슬픔과, 행운과 고난의 연속적인 드라마인 것처럼 매일 발전된 삶이 되어 아름다운 우리 한인들에게도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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