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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설날에는 부모가 자녀에게 삶을 위한 선물을 주어야 합니다.

Yet God has made everything beautiful for its own time. He has planted eternity in the human heart, but even so, people cannot see the whole scope of God’s work from beginning to end. (Ecclesiastes 3:11 )

♥ Let us pray for you today. "Comment" your prayer need. ♥

 

1. 존경심을 갖도록 합니다.

 

존경심은 숭고한 마음의 작용으로 사람을 도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며 올바른 길을 걷게 만들어 줍니다. 누구나 인생에서 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러므로 자신도, 다른 사람도 매우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야 합니다.

 

2. 인내심을 갖도록 합니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으며, 욕망을 억제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작은 실패에도 쉽게 좌절하게 됩니다. 자녀에게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버리고 자신을 억제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3. 사랑을 주며 배우게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전해 주는 것이 자녀교육의 기본이 되며, 부모가 따뜻한 사랑을 충분히 주고, 부모와 자녀간의 신뢰의 관계가 확고하다면 자녀 교육의 절반은 성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4. 의욕을 갖도록 격려합니다.

 

자녀가 스스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스스로 즐겁게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녀에게도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 일으켜 주도록 합니다.

 

5. 개성을 갖추도록 합니다.

 

자녀들은 잘 갈고 닦으면 빛을 내는 보석과 같습니다. 자녀의 좋은 개성은 부모만이 잘 살릴 수 있으며, 자녀의 개성을 이해하고 그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나다.

 

6. 배움은 이상을 갖게 해줍니다.

 

어릴 때부터 자신의 인생관을 갖도록 조언해주고, 높은 이상은 배움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이해시키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도전하는 것에 신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7. 꿈과 비젼은 미래를 이끌어 줍니다.

 

자녀의 눈 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자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한다면 칭찬해주는 것입니다. 자녀의 꿈과 비젼을 키워줌이 가장 훌륭한 방법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2
2013 Daniel's Digilog Artworks(3623) 
Original Image size 5,000 x 5,000 Pixels (71.5M) Resolution 300dpi, RGB Mode, 

  며칠, 날이 풀렸는가 하면 다시 추워지는 겨울의 막바지에 왔다.
그럼에도 겨울은 앞으로도 한 달이나 계속될 것이고 붙잡아도 이 계절은 머물지 않고 해빙기를 맞으며 자리를 내줄 것이다. 자연의 이치가 그런데 시샘추위가 앙탈을 한다고 봄을 이겨내겠는가? 그런 와중에 어김없이 창작에 열을 올리고 있는 나는 며칠 전에 마친 출판기념회의 소회에 머물 시간이 없다, 그건 그것이고 나의 본연은 흐트려서는 안 된다는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잊을 리 있겠는가? 사정이 그러니 늘어난 업무량 때문에 자연히 밤 10시가 넘어 퇴근하는 일이 비일비재 한 것이 요즈음이다. 이런 나의 독기는 혹독한 추위를 녹여낼 만큼의 중무장으로 스스로 담금질을 하게하고 1인 10역의 다중 역할을 강요하는, 마치 수감자와 같은 중노동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폐일언하고.
봄이 저 만치서 향긋한 냄새를 풍기며 와 있는 것을 나는 보았다. 날씨가 아무리 다시 추워도 새 색시 볼처럼 홍조를 띄우며 아른거리는 남풍의 커텐 뒤에서 사각사각 발자욱 소리를 내는 것을 나는 알아차렸다. 그녀만의 향기를 내가 왜 못 맡을까?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녀의 체취를 말이다. 그리하여 이젠 온 들판과 눈 녹은 산마다 폭죽처럼 꽃망울 터트릴 그녀의 축제를 기다리며 나의 해빙기는 이미 시작되었고 내 가슴 속의 겨울은 영롱한 물방울 소리를 내며 녹아들고 있었다. 그래, 몹시도 추운 겨울이었다. 그 겨울과 곧 작별의 인사를 나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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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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