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강건한 믿음과 기도가 끊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사랑의 주님.

 

주님.

이곳 오클랜드 세상이 불같이 타오르는 이처럼 어려운 오늘 이지만, 그래도 여유로움을 주신 한결같은 그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주님.

이곳 오클랜드 세상이 타오르는 한여름이면 시원한 파도가 다가 오르는 해변가에서, 우리 모두가 이민자들의 덥고 타오르는 마음과 몸을 다정하게 시원하게 해주며 마른 목을 축여주는, 넓은 해변가에 밀려 드는 파도가 되어, 반복해서 다가오는 삶의 생수로 세상의 언덕을 넘느라 탈진한 그들의 마음 속에 소생함을 주며, 상하고 힘 잃은 자들에게 소망을 주는 말들을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바위 틈 사이로 졸졸 흐러드는 조용한 물줄기에 돌아드는 강물처럼 힘든 삶에 지쳐 있는 자들에게, 아픔이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자가 되며 소망을 주는 삶이 되도록, 강건한 믿음과 기도가 끊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연약할 때 강함 주시고, 우리가 연약할 때 자기를 보여주시며, 우리가 연약할 때 힘을 공급해 주시고, 우리가 연약할 때 우리 자신을 잃지 않게 하시며, 우리가 연약할 때 대담함과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연약할 때 오른손으로 잡아주시옵소서.

 

오늘도 믿음의 승리로 겸손하게 하시고, 오늘도 믿음의 승리로 온유하게 하시며, 오늘도 믿음의 승리로 사탄을 결박하게 하시고, 오늘도 믿음의 승리로 행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기도로 우리의 아집과 고집을 내려놓고, 오늘의 기도로 거룩한 성전을 깨끗이 하시며, 오늘의 기도로 선악을 분별하게 하시고, 오늘의 기도로 거룩한 주님의 사랑을 나누게 하시며, 오늘의 기도로 주님의 사랑을 고이 받게 하시고, 오늘의 기도로 우리의 십자가를 완성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우리 모두가 어울리는 행복을 나누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6 1040
423 오클랜드 봄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10.09 1039
422 나눔과 베풂 / 정연복 나누리 2013.08.22 1035
421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 산들바람 나누리 2013.11.30 1032
420 우리는 주님이신 예수님께 한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1.16 1032
419 사순절을 통해 기도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03.11 1029
418 십자가의 의미는 우리 죄에 대한 대속과 구원인가 ?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5.22 1028
417 이웃사랑으로 이어지지 않는 하나님 사랑은 사악한 위선/산들바람 나누리 2013.06.18 1027
416 오늘도 한인의 삶이 행복했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3.05.24 1027
415 정신분열증 신자들과 유배당한 신자들 / 김준우 교수 나누리 2013.06.13 1026
414 우리 삶에 광풍이 올 때라도 기도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2.11.02 1025
413 신앙에세이 : 우리에게 부모로서 자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3.22 1024
412 우리가 베풀면 축복을 받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1.16 1024
411 Lord, I Love You . 나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5.07 1023
410 사도 바울이 이해한 예수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9.26 1023
409 우리 한인들이 시험을 통한 많은 고생을 참아내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8.25 1023
408 영혼구원이 아닌 삶의 구원 / 정강길 나누리 2013.07.16 1023
407 주님. 조국의 소식을 접하며 너무 참다 참다가 기도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7 1019
406 우리의 기쁨은 우리의 힘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02.10 1019
405 교리 기독교가 교회를 지배하는 어둠의 시대 / 산들바람 나누리 2013.06.18 1019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