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타우포 1번 고속도로에서 두대의 차량이 충돌해 4명이 숨졌습니다. 사고는 어제 3시30분쯤 타우포에서 20킬로미터 떨어진 1번 고속도로와 투투카우 로드 사거리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고로 4명이 사망했고 8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다친 사람 중 2명은 중태에 빠졌으며 다른 이들은 심각한 상태이거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개월된 아기가 구조 헬리콥터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환자들은 40대의 남성과 여성 그리고 17세의 여성입니다.

어제 오후 마타마타에서 트럭이 스쿠터와 충돌해 한 노인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사고는 어제 오후 3시 파머스 로드와 컬리지 스트리트 사이 퍼스 스트리트에서 발생했습니다. 노인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교통사고 조사반은 현장을 조사했습니다.

이틀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한 주차장이 산사태로 무너져내려 지질공학자들이 조사중입니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그레그 에드먼즈 인프라 매니저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공학자들과 빌딩 조사관들이 협동해 이 지역의 구조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곳을 1년간 모니터링 해 왔다며 지난 몇주동안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고 기질 토양이 무너져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지난 해 내린 많은 양의 비가 산사태에 영향을 주었을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무너짐은 멈추었으나 이 주차장의 출입구는 폐쇄됬습니다. 주변 빌딩과 시민들에게는 직접적인 위험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