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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26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뉴질랜드의 올블랙스 럭비팀과 워리어즈 럭비팀이 지난 주말 오클랜드와 멜버른에서 승리를 이끌면서 뉴질랜드 전국이 럭비 열기에 가득 찬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 오클랜드 워리어즈 팀은 멜버른에서 있었던 금년도 럭비 리그 준결승전에서 멜버른 스톰 팀을 20 12로 이기면서, 이번 주 시드니에서 맨리 팀과 결승전을 갖게 되었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오클랜드에서는 올블랙스 대표팀이 숙적 프랑스를 37 17로 가볍게 이기면서 이번 럭비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재삼 확인하였다.

 

지난 토요일의 뉴질랜드 럭비의 승리에 힘입어 어제 일요일에는 사모아와 피지의 경기가 열렸으며, 이든 파크에서 있었던 올블랙스와 프랑스의 경기에 이어 6만 관객이 가득 찬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토루아에서의 아일랜드와 럭시아의 경기에도 입장권이 매진되면서, 이번 럭비 월드컵이 가장 인기가 좋은 대회가 될 것으로 세계 럭비 관계자가 밝혔다.

 

 

2.     경찰은 운전 중 모발일 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을 단속하는 것이 오클랜드 지역에만 너무 집중되어 있다고 밝히며,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으로 밝혔다.

 

이번 11월부터 시행될 이번 방침은 재작년 11월 운전자들의 운전 중 휴대 전화를 단속하기로 결정하여 시행하면서, 2년이 되는 시점에서 보다 강력하게 단속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말로 21개월 동안 만 4천 명 이상의 운전자들이 운전 준 휴대 전화 사용으로 경찰에 적발되었으며, 벌금으로만 백 13만 달러에 이르고 있으나 현재 8 6백 여명은 벌금을 지불하였으나, 나머지 5천 명 정도는 아직 벌금을 내지 않아 44만 달러 정도가 정리가 되지 않고 있으며, 벌금을 내지 않는 사람들에게 독촉장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 중 휴대 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되게 되면 벌점 20점과 벌금 80달러가 부과되며, 벌점의 합계가 100점에 이르게 되면 운전 면허가 정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오클랜드 도심 지역의 도시 계획에 차량의 수는 줄이고 사람들의 수는 늘리는 방안이 도시 계획 청사진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 계획 개발팀은 매일 오전 출근길로 오클랜드 시내로 들어오는 3 5천 대 차량의 수를 매년 5백대씩 줄이는 계획으로 앞으로 30년 동안 계속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렇게 출근 시단의 도심 진입 차량을 줄이기 위하여 철도 이용자의 수를 네 배로 늘리고, 버스 이용자는 두 배 그리고 훼리를 이용하는 사람의 수를 30% 정도 더 늘리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도시 개발팀의 청사진에는 2032년 오클랜드 도심 지역에 4 4천 명의 인구가 거주하면서 매일 12 8천 명에서 15 7천명이 직장에 출근하기 위하여 도심으로 진입하게 되며, 2019년까지 도심 철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20년 이내에 공항까지 철도를 연결하여 이용하게 하는 등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계획에 따라 2032년까지는 하버를 건너는 새로운 다리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4.     행동당 돈 브래쉬 당수는 이번 총선에서 노쇼 선거구로 출마합니다. 브래쉬 당수는 준비은행 총재직을 맏기전까지 17년 동안 노쇼 에서 살았습니다. 그는 행동당이 노쇼 지역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거기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즐거울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브래쉬 당수는 전국적인 선거운동에 전념 할 것을 원했으나, 그는 양쪽을 다할 자신이 있어 지역구 에도 출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노쇼와 전국에서 정당투표를 위한 선거운동을 벌일 것 이며, 이로인해 행동당의 가장 중요한 선거구중 하나에서 유권자를 11로 만날 수 있는 더욱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될 것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5.     서부 해안 상공을 비행하던 헬리콥터가 엔진고장을 일으켰으나 두 탑승원은 구조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이른 아침 비상 구조대는 비상 위치탐사 장치가 가동한 후 두사람의 구조에 나섰습니다.

 

구조협력센터 뉴질랜드 대변인 은 토요일 오전 11시경 구조헬리콥터가 카우랑기 국립공원 언저리의 카라미아에서 두 사람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두 사람은 비상착륙을 시도했으며, 엔진고장으로 인해 위치 탐사장치가 가동 되었습니다.

 

두 탑승원은 안전하며 부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6.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의 철거 예정인 1200여동의 건물 중 오직 절반만 지금까지 철거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크라이스트처치의 복구를 책임지고 있는 게리-브라운리 지진복구 장관과 갠터배리 지진복구 공사 로저-수톤 대표는 복구 속도는 아주 좋은 속도로 진행 중 이며, 내년 4월까지의 철거목표에 희망적 이라고 말했습니다.

 

초기의 복구전략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 상업중심부의 재 개방을 위한 철거작업의 목표는 내년 4 1일입니다. 수툰 대표는 586동의 건물의 철거가 완료 또는 부분적으로 완료 되었으며, 거의 중간정도의 공정 진행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크라랜돈 타워와 같은 대형 건물들의 일부는 철거작업을 아직 시작 못하고 있으며, 내년 4 1일까지 완료될 것 같지 않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임시 소매 중심부가 오는 11월 초에 개점할 수 있도록 캐쇨몰 부분의 철거작업은 완료된 상탭니다.

 

 

7.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금광이 연장 운영된다면 오타고 동부지역에 6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 이라고 국제적인 광산회사인 오세아나골드 사가 밝혔습니다.

 

오세아니아골드 사는 멸종위기에 직면한 토종물고기의 보호를 위해 자연 보존국과 십만달러 상당의 협정을 맺었으며, 그 보상으로 10년 더 금광을 운영하는데 자연보존국이 반대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팔머스톤 북서쪽 30km 지점의 사유지에 위치한 매그래스 광산은 1990년부터 운영되어왔으며, 3백만 온스 이상의 금을 채광하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아골드 사는 오타고 지방 카운실과 와이타키 지역 카운실에 연장운영 리소스 컨센트를 제출한 상탭니다.

 

마크-캐드조우 최고 운영 책임자는 광산은 매년 수억달러를 오타고 경제에 투입 시키고, 6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오타고 경제를 성장 시킬 것 이라고 언급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습니다.

 

마크-캐드조우 씨는 만약 컨센트가 승인된다면 올해 안으로 금광작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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