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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7 19:28

월드TV 한국채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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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6일 뉴질랜드 뉴스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우레웨라 테러 용의자 13명 기소 취하

- 에티오피아와 케냐 접경지역의 기근 심각

- 시드니 변호사 사무실에서 자녀를 인질로 삼은 남성이 폭탄위협 난동벌여

- 올블랙스의 라이벌 호주 월러비스 오클랜드 공항 도착

- 해외 사기꾼들의 뉴질랜드 상업활동 금지 소식

- 대형 악어를 이용한 수입 소식

- 미국과 알카에다 전쟁에 관련된 소식

 

<NEWS>

 

1.     4년전 우레웨라 대테러작전으로 체포된 13명 용의자의 총기관련혐의가 취하됐습니다. 그 외에 투호이 운동가 타마 이티를 포함한 4명의 기소는 유지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조직범죄를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기소가 최하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은 자신들의 결백이 입증됏다며 매우 흡족해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금요일 기소 취하 판결문을 발표했지만 그 동안 이는 공개금지처분됐습니다. 오늘 법무차관은 증거 불충분의 이유와 공익을 위해 총기관련혐의 기소를 취하한다는 판결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007 10월 무장경찰이 우레웨라를 급습했습니다. 뉴질랜드 내란을 위한 군사훈련이 우레웨라에서 실시되고 있다는 비밀수사에 따른 조치입니다. 수백명의 경찰이 웰링턴, 오클랜드, 와이카토, 크라이스트처치 곳곳을 급습했습니다. 용의자들은 당초 테러법에 따라 테러 혐의로 입건됐다가 혐의가 취하돼 총기관련혐의로 다시 입건됐습니다. 혐의에서 풀려난 발러리 모스는 경찰이 증거를 확보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이 아무런 증거도 확보하지 못했고 결국 저희의 결백이 입증됐습니다. 정부는 증거 불충분이라고 말하지만 저희는 불충분이 아니라 증거가 전혀 없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마라마 웨이릭도 총기관련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났습니다. “4년동안 머릿속에서 이 문제가 떠나지 않았고 3만 달러 빚을 지게 됐어요. 물론 무혐의로 풀려난것도 좋지만 일단 빚이 다 없어져야 마음이 한 결 가벼워질 것 같습니다.” 대법원의 기소 취하 판결문은 공개금지됐지만 증거불충분으로 기소절차를 더 이상 진행할 이유가 없다고 판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오리부 장관은 경찰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동안의 처사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십만 달러와 경찰력이 그 동안 이 기소사건에 낭비됐습니다. 그러나 경찰부 장관은 경찰을 섣불리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대법원이 항소법원의 판결을 번복한 것으로서, 단순히 경찰의 판단이 옳고 그르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한편 총기관련혐의로 기소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타마 이티 외 3명의 용의자들에 대한 공판이 내년 초에 열릴 예정입니다.

 

 

2.     유엔은 아프리카 기근이 매우 악화돼 향후 4개월간 소말리아에서 최대 75만 명이 사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말리아뿐 아니라 에티오피아, 주부티, 우간다, 케냐에서도 수만 명이 기근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자선단체 차일드펀드가 후원하고 있는 케냐 북부지방을 찾아가봤습니다.

 

케냐 북부지역 투카나 농부들은 가축을 팔아 가족들을 먹여 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년간 비가 내리지 않아 염소와 양 등의 가축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자녀들을 먹일 음식도 구할 수 없습니다. 로투푸아는 먹을 것 없이 굶주리던 자녀 한 명을 잃었습니다. 그녀의 3살난 딸 임브리아는 지난 2월 숨졌습니다. 로투푸아는 아이들에게 먹일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합니다. 로푸투아는 매일 굶주린 채로 잠을 청하기를 계속하다 임브리아가 결국 죽고 말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곳 어린이들의 50%는 영양결핍상태이며 30km를 걸어가야 병원이 있습니다. 이 지역은 기근이 심각한 케냐,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세 곳이 만나는 기근 삼각지대입니다. 유엔은 이런 기근이 지금보다도 더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구호단체의 도움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목숨을 구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와 차일드펀드가 후원하는 긴급식량구호계획으로 50만 달러가 이들에게 지원됐습니다. 뉴질랜드 국민과 정부의 정성어린 손길이 이곳에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가장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6세 미만 어린이들에게 우지라는 영양죽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50센트만 있으면 이 죽 한 그릇을 만들 수 있습니다. 조그만 도움으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곳 북부 투카나 지역 주민들은 긴급식량구호계획으로 인해 후세들의 미래가 보장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3.     경찰은 80대 여성 두 명이 와이카토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사고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차량과 정면충돌한 차량 운전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80대 노인은 고속도로를 역주행하고 있었고 중앙분리대에 막혀 유턴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결국 500미터를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차량과 정면충돌했습니다.

 

어제 목재운송트럭과 충돌한 통학버스의 운전기사는 이 사고로 가장 큰 부상을 입은 학생의 할아버지로 나타났습니다. 8살난 이 학생은 현재 오클랜드 스타쉽 병원에서 위독한 상태이며 버스 운전기사인 할아버지가 어린이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35명이 다쳤으며 버스내 안전벨트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찬반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타박상을 입은 12세 아나루 스미스는 목재운송트럭이 통학버스 뒷부분을 들이받은 즉시 기절했습니다.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 몸이 공중으로 튀어올랐어요.” 스미스는 오른쪽 다리가 부러져 통증이 심합니다. 하지만 병원에 입원해 있는 나머지 24명의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빨리 나아서 학교에서 보자.” 스테이시 와카는 병원에서 퇴원해 사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눈을 떠보니까 어린 아이 10명 정도가 제 밑에 깔려있었어요. 머리가 어지러웠고 다리를 절었어요.” 제일 먼저 일어난 와카는 곧 111에 전화를 걸어 구조를 요청했고 나머지 학생들을 도왔습니다. “버스는 항상 자리가 모자라 아이들이 통로에 서서 갔어요. 버스에 안전벨트가 없어서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죠.”

 

현행법상 버스에 안전벨트가 있을 경우에만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번 사고 버스와 같은 구식 기종의 버스에는 안전벨트가 없습니다. 정부는 법개정을 검토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버스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한 가장 최근은 13년 전인 1998년이었습니다. 지금은 우선 피해가족과 경찰의 사고원인조사결과를 살필때인것 같습니다.”

 

버스 소유 회사는 운전기사들이 시속 20km의 제한속도 운행지침을 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버스는 항상 어느 때이든지 시속 20km로 제한 운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버스 운전기사는 지난 4년간 늘 같은 노선을 운행해 익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입은 8살 어린이의 가족이자, 버스기사인 어린이 할아버지의 가족은 오늘밤을 병원에서 보낼 예정입니다. 어린이는 현재 중태에 빠져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시드니 경찰은 7시간 가량의 인질극을 벌인 남성과 현재 대치상태에 있습니다. 상의를 탈의한 한 남성이 파라마타의 변호사 사무실에 들어와 창가에서 경찰과 대치상태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는 어린 딸을 인질로 삼고 배낭에 폭탄이 들었다고 위협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파라마타에는 오늘 하루 종일 경찰과 소방차, 구급차가 대기해 있습니다. 경찰 협상가가 인질극 현장에 도착해 협상을 진행중이며 지난 2시간 가량은 경찰 저격수가 주변을 포위하고 있습니다. 상의를 탈의하고 변호사 가발을 쓴 채로 불만을 표출하는 이 남성은 분명 불만이 많아 보이지만 정확히 어떤 불만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는 없지만 그의 요구사항에 따라 협상중이며 최상의 결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변호사 사무실의 한 직원은 남성이 10-11살 돼 보이는 여자 어린이와 함께 사무실로 들어왔고 어린이는 이 남성을 아빠라고 불렀다고 말했습니다. 건물 앞으로 가더니 지금 자기 배낭에 폭탄이 있다고 법무부에 연락하라고 했어요.” 이에따라 주변 도로는 차단됐고 사무실에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경찰이 와서 지금 대피를 실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경찰의 지시에 따라 비상구를 통해 모두 대피시켰습니다.” 창밖을 보니 도로가 차단됐더군요. 건물주에게 연락해서 지금 대피가 이뤄져야 한다고 알렸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갑자기 비명 소리와 함께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창문이 부서졌습니다.

 

인질극을 벌인 남성이 창문에 뜷린 구멍을 통해 전화 수화기를 내밀었습니다. 경찰 협상가가 이전에 전화기를 통해 대화를 시도한 것을 감안할때, 남성은 이제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남성은 50대로 보이며 그의 딸은 10대의 소녀인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그가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이유는 가족 법원일때문은 아닌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시드니 북부에서 발생한 폭탄 사칭 범죄의 모방범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찰측은 현재의 상황이 매우 심각한 것이며 평화롭게 해결될때까지 현장을 지킬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월드컵에서 두번 우승한 경험이 있는 호주팀이 오늘 오클랜드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그들을 환영했습니다. 러시아팀은 블레넘에 도착했으며 마지막 남은 스코틀랜드팀은 내일 도착할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팀도 통가팀의 열기를 따라갈수 없습니다. 이번 럭비 월드컵의 개최국이 한곳 더있는듯 합니다. 통가가 그 주인공처럼 보입니다. 팀이 공개훈련을 하고 있는 웨스턴 스프링스 경기장에 수천명의 팬들이 모였습니다. 호주팀도 오늘 뉴질랜드에 도착했지만 팬들의 열기는 이것에 비하면 뜨겁지 않았습니다.

 

호주가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환영회가 있었습니다. 수백명의 팬들이 그들을 환영했습니다. 어떤팀을 응원하고 있습니까?” “호주 입니다.” 선수들의 부인들도 호주를 응원합니다. “넘버원입니다.” 월러비스팀 케푸선수의 부인은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으며 8월이후 남편을 만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딸과 함께 남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됩니다.” “이번 월드컵은 누가 우승할것 같습니까?” “호주입니다.” 올블랙스와의 트라이 내이션 컵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호주입니다.

 

뉴질랜드 출신의 팀 관계자는 공공장소에 모습을 드러내는것을 꺼려하기도 합니다. 로비 딘감독이 뒤에 숨어있는것이 보입니다.” 모든 참가국이 이곳에 도착할때마다 지역내의 카파 하카 그룹이 환영행사를 합니다. 호주의 환영식이 그들의 마지막 공연이었습니다. 그들이 집처럼 편한함을 느낄수 있도록 환영행사를 했습니다.” “호주 선수들이 당신을 바라보며 웃었습니까?” .” 케푸선수는 이후 부인을 발견했으며 딸과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그의 머리속은 한가지만이 자리해 있습니다. “이곳에 자주 오지만 이번은 특별합니다. 경기를 위한 것입니다. 매우 기대됩니다.”

 

전 올블랙스팀의 코치도 간단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굉장합니다.” 쿠퍼선수도 말을 아꼈습니다. 뉴질랜드에는 7만명의 통가인들이 거주중입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9 5천명의 해외 관람객들이 방문할 계획입니다. 호주에서 3만명, 아일랜드와 영국에서 2 5천명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빨간 물결이 이곳을 매우고 있습니다. 모두 통가팀의 응원단입니다.

 

 

6.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보톡스 치료를 받은 후 780달러를 지불하지 않고 도주한 여성이 체포되었습니다. 그녀는 넬슨 법정에서 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클리닉은 그녀의 치료받기전 사진을 공개하며 그녀의 검거를 도왔습니다.

 

 

7.     퍼시픽 아일랜드 포럼이 오클랜드에서 개최됩니다. 14개국에서 이번 행사를 참여하며 오늘 총리는 오클랜드 박물관에서 만찬을 열었습니다. 이번주에 이곳에서 열리는 행사는 럭비뿐이 아닙니다. 48명의 각국 출신 관료들이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중에는 UN의 반기문 사무총장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는 이번 포럼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것을 논의하기위해 참석했습니다. 오늘의 행사가 호주내의 정치적 문제로 큰 관심을 만들지 못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길라드 총리는 말레이시아와 난민 인도를 계획했었지만 호주의 고등법원으로 부터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것으로 그녀의 리더쉽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그녀의 지지율은 기록적인 23%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이 그녀의 위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실린 호주내 언론사들의 헤드라인들 입니다. ‘길라드는 떠났다.’, ‘타임머신조차 총리를 구할수 없다.’ 그리고 노동당의 위기는 깊어져 가고 있다.’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몇시간전 오클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언론사들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저는 인기를 얻으려고 총리직을 수행하지 않습니다. 저는 국가적인 이득을 위해 총리직을 수행합니다. 앞으로도 저의 생각은 같을 것입니다.” 길라드 총리의 이번 방문은 현재 그녀의 정치 인생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8.     상업부장관 사이먼 파월은 해외의 사기꾼들이 뉴질랜드에서 사업체를 등록할수 없게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부는 오늘 1 800개의 사업체를 제명했습니다. 존슨빌 병원의 이층에는 829개의 사업체 등록기록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업체들의 등록주들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이러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법을 바꿀 예정입니다. “저희는 누가 회사주인지 확실히 알 필요가 있습니다. 법을 변경하여 회사주나 에이전트가 뉴질랜드에 거주하지 않는다면 회사를 등록할수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파월장관은 법적인 취약점으로 인해 해외의 여러 유령회사들이 뉴질랜드에 등록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Med사의 수사를 통해 1 8백곳의 유령회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패턴을 보자면 많은 사업자들이 뉴질랜드에 유령회사를 등록한뒤 자사의 세금 감면등을 위해 사용합니다.”

 

뉴질랜드 인터네셔널 세이빙 엔 론사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회사주인 로드리고는 현재 파나마에 거주중입니다. 그는 회사가 뉴질랜드를 기반으로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등록된 주소에는 회사와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트릴리언 프라이벳 웰스사등의 이름을 접해 보셨습니까?”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파월장관은 이러한 취약점으로 인하여 뉴질랜드의 명성에 해가 됬다고 밝혔으며 선거전에 법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9.     파이크 리버 광산의 제너럴 메니저는 당시 폭발사고 이후 가스유출을 확인하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덕은 폭발사고 이후 광산을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이후 경찰과 노동당측에 조사를 넘긴 뒤 모든 조사가 느리게 진행됬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당시 촬영된 방범 카메라 영상에는 덕이 폭발사고 후 처음으로 광산 출입구에 다가가는것이 목격됩니다. 이후 그는 천을 옮겼으며 가스유출 여부를 확인하려 시도했습니다. “베큠 펌프를 사용해 가스 유출여부를 측정하자는 제안이 엠뷸런스 구조대원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이 방법은 당시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피해자 가족대표 버니는 만약 당시 가스 유출을 측정할 수 있는 기기가 있었다면 구조대원들이 구조를 더욱 신속히 시작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산에는 더 많은 가스 유출 측정장치 등이 설치되어 있어야 했습니다. 이것이 있었다면 구조 작업이 더욱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당시 구조대원들은 신속히 광산 속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메니저는 그들의 출입을 허가할 수 없었습니다. 이후 경찰과 노동당이 구조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구조작업에는 뜻하지 않은 지체현상이 있었습니다. 웰링턴에 위치한 본부의 결정을 받으려 24시간을 기다린 적도 있습니다.” 덕은 사고당시 광산내에 위치한 광부의 신원확인 여부도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광산 출입 등록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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