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2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2년 12월 19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1. 파괴적인 사이클론이 사모아와 피지를 강타한 후, 뉴질랜드 적십자사는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사모아와 피지를 돕기 위한 구호기금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적십자 사에 도네이션은  www.redcross.org.nz/donate 웹사이트 에서 Pacific Disaster Response Fund 를 선택하면 됩니다. 도네이션은 전국의 어느 뉴질랜드 적십자사 서비스 센터 에서도 가능하며, 가까운 적십자사는 www.redcross.org.nz/servicecentres 를 방문해 찾을 수 있습니다. 우편으로의 도네이션도 가능하며 New Zealand Red Cross, Pacific Disaster Response Fund, PO Box 12 140 , Thorndon, Wellington, New Zealand 로 하시면 됩니다.


2. 존키 수상이 의사를 남성으로 간호사를 여성으로 묘사한 도표를 트위터에 올려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존키 수상의 트위트는 의사와 간호사의 수가 증가하는 국민당 정부의 진행과정을 표시하려고 의도됐으나 의사 와 간호사를 각각 표시하려고 남자 와 여자를 상징하는 그림을 사용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성의 역할에 대한 구 시대적 발상 과 성 차별 이라는 조소적인 메시지와 함께 재 빨리 정정 됐습니다. 존키 수상의 대변인은 ONE News 에서 이 도표에서 야기된 어떠한 것도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3. 잠정적으로 치명적인 조개의 오염으로 10명이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이러한 오염이 북섬 해안을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 되고 있습니다. 마비성의 조개 독성이 해조류의 독성으로 야기 되고 있으며, 만약 오염된 조개를 사람이 먹을 경우 신체마비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개의 오염이 호키안가 에서 타라나키 까지 해안의 넓은 지역을 따라 확장 되고 있으며, 보건 관리들은 사람들이 이러한 경고를 무시하고 있어 걱정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베이 어브 프랜티 의 20명의 사람이 병원에 입원 했으며, 크리스 다그라스 씨는 독성의 피피 조개를 먹고 식중독에 걸렸습니다. 다그라스 씨는 손 발이 마비된 다음 전신으로 마비증상이 퍼졌다고 말했습니다. 오염된 조개를 먹었을 때의 증상은 24 시간 이내에 일어나며, 입 주변 이나 얼굴의 얼얼함 과 저림, 삼키거나 호흡의 어려움, 현기증, 물체가 둘로 보이는 증상, 마비 증 이나 호흡기 장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삶거나 구운 조개도 독성을 제거할 수 없으나, 고기류 와 가재 와 게 는 먹어도 안전하나 보건 관리들은 내장들을 버리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독성을 띤 해조류는 18 개월 까지 바닷속에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4. 국회의원들이 이번 크리스마스에 봉급 인상을 받을 예정입니다. 존키 수상은 그들의 봉급을 결정 짓는 독립적인 기구가 전국 평균 1.9 % 이하 의 인상을 권고했음을 확인했습니다. 키 수상은 급료 위원회가 이를 동의하도록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봉급 인상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이번 목요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평의원들은 현재 $142,000 이하를 받고 있으며, 수상의 봉급은 $411,000 입니다.


5. 정부의 흑자 예산 계획에 따라 정부는 자동차 운전자들로부터 자금을 조성할 계획이며, 2015년 까지 자동차 운전자들은 휘발유 값을 리터 당 9센트 더 지불하게 되며 앞으로 3년에 걸쳐 11억 달러의 추가 세입 증가를 위한 조치로 휘발유 세가 인상될 예정입니다. 휘발유 1리터당 정가의 40 % 이상이 선적과 수입 마진 등을 포함한 정부의 세금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정부의 주요 도로 건설 계획 부족분의 자금조성을 위해 더욱 더 많은 부분을 자동차 운전자 들에게 받아내려 하고 있습니다. 빌 잉글리시 재무 장관은 이러한 많은 주요 도로공사들의 착수 날자를 앞당기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줄리 안네 젠터르 녹색당의 운송 대변인은 이러한 공사계획을 연기해야 하며 더욱 현명한 계획에 운송 예산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6. 웰링톤 공항에서 안개로 인해 많은 항공편이 취소된 후 어제 오후부터 항공편 운항이 재개 됐습니다. 최소 32편의 웰링톤 도착과 출발의 항공편이 낮게 깔린 구름으로 인해 어제 취소됐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브랜하임, 타우포, 웨스트포트, 넬슨, 네피어, 해밀톤, 기스본 발의 도착 항공편들이 영향을 받았으며, 이러한 곳으로의 출발편도 같이 취소 됐습니다. 매트 서비스의 이안 갈 기상 예보관은, 어제 아침 웰링톤 언덕 근교를 덮고 있는 짙은 구름이 하루의 대부분을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으며, 이러한 낮은 구름이 오늘 다시 시작될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따뜻한 기후가 습기 있는 공기와 혼합되어 구름과 안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심한 바람이 없었으며 이는 안개 와 구름이 오늘 아침까지 주변에 정체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어제 오후 짧은 시간 동안 구름이 맑아졌습니다.


신생아에 대한 청각 검사에서 불규칙성이 발견되면서 2천 명에 이르는 신생아들이 다시 병원으로 와서 청각 검사를 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와서 청각 검사를 받은 신생아 중 10개월 된 한 아기는 선천성 청각 장애인 것으로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보건 위원회를 비롯하여 와이테마타, 베이 오브 플렌티, 타우포, 헛 밸리, 켄터베리 등 여섯 개 보건 위원회 소속 병원들에서 진행되었던 신생아에 대한 청각 검사가 불규칙성으로 인하여 정확하게 검사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검사의 불규칙성이 어떠한 내용인지에 대하여 밝히지는 않았지만, 신생아에 대한 청각 검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일부에서는 청각 검사를 하는 검사자가 신생아의 청각을 검사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청각을 검사한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는 매년 6만 명의 신생아에 대한 청각 검사를 하도록 방침을 정하여 진행 중이며, 약 2천 명의 신생아들이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천 명 중 한 명의 아기는 선천성 청각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어제 휘발유 세를 추가로 인상하여 앞으로 3년 동안 리터당 3센트씩을 더 올리며, 이 인상 부분을 최종 소비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것으로 밝혔다. 이로써 앞으로 2년 동안의 정부 회계 기간 동안 3억 달러의 순이익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이익금은 현재 일정대로 진행중인 전국의 중요 도로 공사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빌 잉글리쉬 재정부 장관은 어제 이번 회계 연도의 절반 정도의 상황을 밝힌 자리에서 추가의 휘발유 세 없이 약간의 재정 흑자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히며, 이번 휘발유 세 추가 인상은 재정 흑자보다는 기존 도로 공사용으로 그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내년 7월부터 리터당 3센트씩 추가의 휘발유 세금 인상으로 50리터 기준으로 한 번 주유할 때 마다 1달러 50센트를 더 지불하여야 하며, 9월에 추가로 2센트 또 인상되며, 2015년도에는 금년 8월과 비교하여 50리터 주유에 5달러 50센트를 더 지불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휘발유에 대한 추가 세금이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푸케코헤부터 오레와까지 사이의 160개가 넘는 주유소들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오타라와 헨더슨 지역의 주유소들의 판매 가격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초에 오클랜드 지역의 주유소들의 판매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걸과 모빌 주유소들의 경쟁으로 이스트 타마키 로드 상의 주유소들의 판매 가격은 91무연 휘발유가 리터당 1달러 97.9센트에 판매가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헨더슨 지역의 스완슨 로드와 링컨 로드에서도 주유소들 간의 경쟁으로 91 무연 휘발유의 가격이 리터당 1달러 99.9센트로 나타났으며, 라누이 지역에서부터 매시, 글렌 이든 지역까지 이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오클랜드 지역의 무연 91의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2달러 8.9센트로 이들 지역보다 리터당 8센트 이상의 가격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오클랜드 지역의 162개 주유소들 중 53개 주유소가 리터당 2달러 5센트보다 낮은 가격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뉴질랜드 일일 뉴스' 코너 안내 admin 2011.08.02 53418
895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01.08) 378 file admin 2013.01.08 1834
894 호주한국일보 (01월 07일자) file admin 2013.01.07 2495
893 월드TV 한국채널(01.04) file admin 2013.01.07 2576
892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01.07) file admin 2013.01.07 4287
891 호주한국일보 (12월 21일자) file admin 2012.12.21 1216
890 월드TV 한국채널(12.20) file admin 2012.12.21 1085
889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21) file admin 2012.12.21 3216
888 호주한국일보 (12월 20일자) file admin 2012.12.20 1058
887 월드TV 한국채널(12.19) file admin 2012.12.20 1338
886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20) file admin 2012.12.20 3184
885 호주한국일보 (12월 19일자) file admin 2012.12.19 952
884 월드TV 한국채널(12.18) file admin 2012.12.19 994
»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19) file admin 2012.12.19 1213
882 호주한국일보 (12월 18일자) file admin 2012.12.18 855
881 월드TV 한국채널(12.17) 16 file admin 2012.12.18 1122
880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18) file admin 2012.12.18 976
879 호주한국일보 (12월 14일자) file admin 2012.12.14 955
878 월드TV 한국채널(12.13) file admin 2012.12.14 1008
877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14) file admin 2012.12.14 1161
876 호주한국일보 (12월 13일자) file admin 2012.12.13 938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07 Next
/ 10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