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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의 자살률이 숫자를 줄이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발표된 잠정 연중 자살 수치에 따르면, 2013년 6월로
끝나는 작년에 541건의 자살이 있었고, 이 수치는 전년도에
비해 6건이 감소한 수치이고 과거 6년의 평균 수치보다는 2건이 적은 수치 입니다.
수석 검시판사인 맥크랜 씨는 뉴질랜드에서의 자살률이 왜 이렇게 높은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마오리의 자살률이 감소하는 등 일부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마오리의 자살률은 아시아
와 패시픽을 포함한 다른 민족 그룹 중에서 가장 높았었습니다.
지난해에 마오리의 자살은 105건으로 그 전해보다 27건이
줄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의 자살 수치도 2011년 2월 지진
이후 81건으로 급증했으나 작년에는 68건으로 줄었습니다.
▶ 어제 여권의 유효기간이 연장된 후, 키위들이
현재 그들의 여권으로 더 오랫동안 여행을 할수 있게 됩니다.
크리스 트레메인 내무부 장관은 뉴질랜드 여권이 현재 완전히 5년 동안 유효하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레메인 장관은 일부 국가들에서 방문객들이 도착 당시 그들의 여권이 6개월의 유효기간을 가지고
있도록 원하기 때문에, 일부 뉴질랜드인들 은 일찍 그들의 여권을 갱신할 필요가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것은 여권상의 5년 유효기간을 완전히 사용 못함을 의미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9개월까지 여권을 갱신하는 시간 손실이 새 여권상에서 인정될
수 있도록 여권 유효기간이 연장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레메인 장관은 이러한 변경은 그들의 여권의 이른 갱신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가적인 비용 없이 직접적으로 이득이 될 것이며 이러한 변경이
올해 안으로 대체되기 위한 여권 개정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10년 유효기간으로의 회귀는 안전상의 이유로 배제 했습니다.
▶ 한 대의 버스가 어제오후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를 가로질러 잘못된 길로 운전
했으나 가까스로 심각한 충돌은 피했습니다.
이 여객 버스의 운전자는 어제 오후 한시경 시내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 운행했으며 셀리 비치 의 출구차선으로 진입했습니다.
이 버스는 출구차선에서 정지 하여 교통을 막으며 운전자는 유턴을 시도했습니다.
2, 3차선을 운행중이던 차량들이 이 사건을 목격하고 즉시 정지했으며
이 버스는 남쪽으로 향하는 차선에서 타카푸나로 돌아가기 위해 하버 브리지 북쪽 방향으로 주행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승객들이 운전자에게 멈추라고 외쳤으며 다가오는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렸다고 말했습니다.
한 트럭이 이 버스를 정차시켜 운전자를 도왔습니다.
버스 운전자는 건강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이 사건이 의학적인 문제로
야기 됐다고 말했습니다.
▶ 두 남자가 페인트볼 총과 공기총 으로 피해를 일으키며 지난 6월 크라이스트처치 주변을 운전한 것을 인정했습니다.
22세의 굴삭기 운전자인 코리 제임스 쉘톤 씨는
의도적인 손상의 혐의와, 부주의한 공기총 발사 등의 죄를 인정했으며
23세의 엔지니어인 제미 자곱 파커 씨도 이러한
죄를 인정했습니다.
파커씨는 6월 7일 금요일과 6월 8일 토요일 크라이스트처치 주변을 운전 하면서 3명의 다른 친구들과 함께 버스 주차장, 상점 창문, 도로 표지판, 광고판들에 총을 발사했으며, 경찰은 20 개소의 버스 정류장의 유리창이 깨졌으며 여러 대의 차량이
손실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쉘톤 씨도 음식점 고객들과 자동차 사이클 리스트 에게 총기를 발사했으며 상점과 다른 건물들에도 페인트볼 총을 발사하여 손상을 입혔습니다.
금요일 밤에 만도 200 에서 300발의 페인트볼
총이 발사됐으며 토요일 에도 여러 상점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두 남자는 경찰 진술에서 이것은 재미있었으나 어리석은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지역 법정은 재판을 위해 두 남자를 11월 1일
까지 재 구류시켰습니다.
▶ 정부는 어린이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2천 7백만 달러를 투입할 것 이라고 교육부 장관이 어제 발표했습니다.
헤키아 파라타 교육부 장관은 이러한 투자는 뒤처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잭트를 증진 시킬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육부 장관은 우리의 교육 제도가 대다수의 학생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나, 그 외의 학생들에게는
성공적이지 못하며, 우리는 지속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계획들에는 마오리 학생들의 교육 효과를 증진 시키기 위한 5백만 달러의 투자와 패시피카
교육 증진을 위한 8백만 달러 투자 등이 포함돼있습니다.
▶ 얼마 동안 가장 따듯한 겨울의 한 기간 이었으나, 이러한 계절도 아무 저항 없이 봄으로 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매트 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3개월은 이상난동 이었습니다. 기상
학자인 다니엘 콜 베트 씨는 평균 온도가 작년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 뉴질랜드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소 1도
정도가 따듯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콜 베트 씨는 봄이 오기 전에 한 번의 추위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불안한 서풍이 서부 지역에 비를 그리고 남 섬의 남부 지방에 눈을 내리게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매트서비스는 더욱더 차가운 남풍이 수요일 늦게 남 섬 으로 이동한 다음, 목요일 에 북 섬으로
이동하며, 남 섬의 남동쪽 하부지역에 눈이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콜 베트 기상학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지역에서의 기후는 약간의 보슬비가 예상되며, 약간 추워지나,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이비드
컨리프 노동당 국회 의원이 당내 당수 경선에 출마의 의사를 밝히면서 세 명의 노동당 의원들이 당수 자리를 놓고 경선을 벌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까지
그란트 로버트슨 부당수와 쉐인 존스 의원 그리고 데이비드 컨리프 의원 등 세 명의 의원들이 내년에 있을 총선을 겨냥하여 노동당 당수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일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선을 벌리기 이전부터 소음이 발생하기 시작하여, 쉐인 존스 의원을 당수 경선에 추천 서명한 수아 윌리엄
시오 망게레 지역구 의원은 갑자기 어제 데이비드 컨리프 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태도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또
데이비드 컨리프 후보 의원에 대하여 당선이 되면 자신을 지지하는 의원들에게 보직을 주기로 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본인은 부정을 하고 있으나 벌써부터 당내 경선에 공정한 분위기를 흐리는 구설수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후 하버 브리지에서 승객을 싣고 달리던 버스가 갑자기 방향을 회전하는 일이 일어났으며, 이에 놀란
몇몇 승객은 버스에서 뛰어 내렸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가
급회전을 하며 갑자기 역방향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하마터면 이 버스와 정면 충돌을 한 뻔한 트럭의 기사는 뒤에서 오는 다른 차량들로부터 이 버스와의
충돌을 막기 위하여 비스듬하게 정차를 하고 버스의 진행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후 1시경 열 다섯 명의 승객을 태우고 하버 브리지에서 남쪽 방향으로 진행하던 릿치스 버스 회사의
익스프레스 버스가 쉘리 비치 출구 근처 지점에서 갑자기 방향을 돌리며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은 이 사고로 인하여 피해자는 없다고 밝히며, 이 버스의 운전자는 정신과 진단을 받고
있으며 뛰어내린 두 명의 승객도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밝혔다.
어제
뉴질랜드의 에미레이츠 팀 뉴질랜드 요트 팀은 이탈리아의 루나 로사 팀을 가볍게 물리치면서 루이비통 컵을 차지하였으며, 다음 달부터 아메리카스 컵을 놓고 미국 팀과 승부를 벌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미레이츠
팀 뉴질랜드는 루이비통 컵 결승전에서 루나 로사 팀을 맞이하여 7대
1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었으며, 오는 9월 8일부터 미국의 오러클 팀 유 에스 에이와 아메리카스 컵 결승전을 갖을 것으로 알려졌다.
딘
바커가 이끄는 에미레이츠 팀 뉴질랜드는 1995년도 뉴질랜드 팀이 아메리카스 컵을 우승할 당시 중요한
역할을 한 러셀 쿠츠 경이 이끄는 오러클 팀 유 에스 에이와 결승전을 벌이게 되면서 당시 한 팀에서 동료로 뉴질랜드에 아메리카스 컵을 가지고 왔지만, 이번에는 아메리카스 컵을 놓고 승부를 가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아메리카스 컵 결승전은 일 일곱 번의 경기를 벌여 이
중 먼저 아홉 번을 이긴 팀이 우승을 하는 경기 방식으로 9월 22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