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기 좋은 가을에 제주도 갔다왔어요~
이것저것 알아보기 귀찮아서 여행사 통해서 정하고 다녀왔어요 ㅋㅋ
제주도 여행으로 검색하니까 여러 여행사가 나오더라구요?
다운투어라는 곳에 http://www.dauntour.com 다녀온분들에 대한 글들이 많길래 들어가 봤더니
비용도 저렴하고 제주도 여행코스도 잘 짜주시더군요
그래서 하루만에 결정하고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여행이 즐거워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여긴 제가 다녀왔던 따라비 오름이에요
요새 억새가 절정이더라구요~
오름도 생각보다 오르기 안힘들었구요~ 억새구경하면서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랬나??
ㅋㅋㅋ 이렇게 도시락 싸서 앉아서 실컷 구경하다 내려왔지요~
옆에 분들도 저희 도시락 보고 부러워 하시던걸요~
펜션도 저희가 고른곳은 마감됐다고 해서 언니가 추천해준 숙소로 갔는데
바다 앞에서 저녁엔 바베큐도 하면서 너무 재밌었어요
참 여기서 감귤체험도 하던데 거기도 다녀왔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일단 귤맛이~ 우왕 !! 여기서 따서 바로 먹어보니 이젠 시장에서 귤 못사먹을거같아요 ㅎㅎㅎ
여행도 너무 즐거웠고 만난 사장님들도 너무 잘해주셨어요~ 담에 또 오고싶게 ^^
특히 다운투어 상담원께 고맙더라구요.
2박3일에 짧은 일정이라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