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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어울리는 행복을 나누게 하옵소서.

 

주님. 오클랜드에도 부슬 부슬 가랑비가 내리면 이미 겨울은 떠나가고

찬란했던 추억의 황금빛 시간들이 쏟아지는 여름이 다시 그리워집니다.

 

주님.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것같은 우리의 인생의 여정은

장미 가시에 찔리기도 하고 아름다운 노을의 그림자에 가슴앓이 하며

나무마다 처음의 잎새가 돋아 나는 보타니 길거리에 

목련 꽃들의 기쁨으로 봄은 발가벗은 창가에 내려 오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시원한 봄날 이 아침에 영롱한 이슬이 수정구슬처럼

아름다운 오늘을 살도록 또 하루의 삶을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이주하고 자녀들이 태어나고 자라온 나라를 사랑하며

이 땅과 나라에 삶을 소중하게 여기게 하시고

이곳에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지킨 나라를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고 지켜가게 하옵소서.

 

우리들이 오늘 하루 살아가는 동안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서로 서로를 사랑하며

환경을 사랑하여 아름답고 행복감에 살아가며

모두가 어울리는 행복을 나누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다국적 문화를 만들고, 꽃을 피워 가면서

지상에서 가장 살기에 좋은 나라를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스러운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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