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클랜드에 여름이 오면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O LORD my God, I called to you for help and you healed me. - Psalm 30:2
Please LIKE and SHARE!!

 

오클랜드에 여름이 오면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우리가 부리는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 없이 함께 울어 줄 수 있는

맑고 순수하며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오클랜드에 여름이 오면 스스로 비울 수 있는 마음을 소유하게 하소서.

강제와 억압과 설음으로 복받친 여린 마음을 짓눌러서

세상의 많고 많은 시간들을 힘들어 하더라도

고통과 번민 속에 지내지 않도록

스스로 비울 수 있는 마음을 소유하게 하소서. 

God, you are my everything! I love YOU!

 

오클랜드에 여름이 오면 순수한 격려함을 품게 하소서.

우리가 매일 순간 속에 살아감이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서

누군가가 절실하고 간절한 도움이 필요할 때는

보이지 않는 따뜻함으로 다가가서

어깨를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격려함을 품게 하소서.

 

오클랜드에 여름이 오면 말 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빛으로

간절한 사랑으로 껴안아 포옹해 주며

부족함을 메꾸어 줄 수 있는 겸손한 사랑을 하게 하소서.

 

오클랜드에 여름이 오면 넉넉하게 비울 수 있게 하시고

따뜻한 작은 마음을 하나 가득히 채우게 하시고

미소로 이름없는 사랑이 되어 모두를 사랑하게 하소서.

Art by Daniel Del Orfano  ••●●♥♥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 나의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4.20 884
303 주님은 우리 한인들의 마음이었으면 하고 기도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2 882
302 이웃의 힘든 삶을 도울 수 있는 필요한 힘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3 879
301 주님. 우리가 내려놓는 끝에는 항상 행복이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6.24 877
300 우리가 고난의 주님을 바라 보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4.17 877
299 깨달음의 신앙 / 정강길 나누리 2013.09.10 877
298 우리가 겸허한 아버지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6.18 877
297 신앙에세이 : 주님. 지금의 오클랜드를 사랑하는 우리들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8.02 875
296 주님. 우리가 오클랜드의 세상을 사랑할 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4.19 874
295 한 Teacher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8.29 874
294 영생으로 가는 길 / 정연복 나누리 2013.08.27 874
293 혼의 힘 / 정연복 나누리 2013.09.01 872
292 우리가 달려가야 할 길 / 정연복 나누리 2013.08.17 872
291 깨달음의 가장 첫 발현은 회개 / 정강길 나누리 2013.09.15 871
290 신앙에세이 : 오클랜드의 세상에서 광야처럼 단련해주심에 영광의 기도를 드리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5.03 870
289 신앙에세이 : 한인들에게 때마다 일마다 자랑스럽게 하시고 결과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6.07 870
288 주님. 보타니 달빛의 한 다발을 마음에 안았습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4.08.18 869
287 그리움에 기도합니다. 느티나무 2013.06.28 869
286 목요일 밤이면 보타니에서 커피 한 잔이 그리워 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3.28 868
285 우리의 기도 중에 어떤 장로의 아침기도를 보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4.29 868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