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7월12일(토) 10시부터 한인회관에서 Upper Harbour local board, Kaipatiki local board,
Devonport-Takapuna local board에서 지역개발 Plan 등에 대한 설명 및 질문 시간을
가졌습니다.
Kay
Mclntyre(Chair of Kaipatiki Local
Board), Mike Cohen(Chair of
Devonport-Takapuna Local Board), Callum Blair(Upper Harbour Local Board
member), John Mclean(Upper Harbour Local Board member)이 해당지역의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구의회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특히 Devonport-Takapuna Local Board 의 3개년
계획중 하나인 코리안 가든에 대해서는 변화하는 인구 분포를 반영하기 위해 조성검토를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의견을 개진해 준다면 우선순위로 해 나갈것이라고 했습니다.
코리안 가든 조성에 대해서는 주거지역에 상관없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성혁 한인회장은 각 지역을 보다 더 살기 좋은 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보드 멤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지역 한인들과의 오늘 미팅을 통해 나온 한인들의
다양한 의견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인회장은 이 곳 위치가 대중교통수단의 접근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해 정류소 배치 및 노선변경 등을 요청하였고, 그 자리에서 Kay Mclntyre(Chair of Kaipatiki Local Board)으로부터 “Yes,
Ok!”란 시원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의견제출은 7월7일부터 8월6일(수) 오후 5시까지 shapeauckland.co.nz에 직접 제출하거나, 각 집에 배달된 양식을 작성한 후 공급된 요금 별납 봉투를 이용해 발송하거나, 작성한 양식의 스캔본을 localboardplans@aucklandcouncil.govt.nz으로 보내면
됩니다. 제출된 주민의 모든 의견을 고려하기 위한 공청회를 2014년 8월과 9월 사이에 개최할 것이고, 최종 계획은 2014년 10월31일까지 채택될 것이라고
합니다.
1시간30여분의 설명회가 끝나고 준비된 다과를 먹으며 개별미팅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