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 임시총회 열려…
2014년 2월 21일
금요일 오후 6시30분, 한인회관
강당에서 64명의 교민(회원 52명, 회원 위임장 36명, 일반교민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클랜드 한인회 임시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유영준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임시총회는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가 거행되었습니다.
정관개정의 시급함으로 개최된 이번 임시총회에서 교민 분들의 좋은 의견을 많이 나눠주시길 바란다는
김성혁 한인회장의 인사에 이어, 먼저 기타안건으로 발의된 ‘한인회관- 국민은행 60만불 융자’의
건으로 임시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작년 3월 28일 국민은행으로부터 한인회관 융자 60만불을 받았으나 당시 총회를
열어 교민들의 동의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교민 들로부터 동의를 얻어 추인 및
연장하기 위한 것으로, 출석회원 47명(위임장 불포함)의 동의로 가결되었습니다.
제안된 정관 개정안은 2조, 3조, 4조, 5조, 7조, 8조, 9조까지 승인되었으며, 한인회
홈페이지(www.nzkorea.org)에 게재하여 모든 교민 분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부 회의의 원칙을 지키지 않은 교민에 의해 회의 진행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함에 따라 김성혁
의장의 폐회선언으로 임시총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