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산타퍼레이드 행진 성황리에 마쳐
2017년 11월 26일 일요일 낮 12시부터 시작된 오클랜드 최대 여름행사인 Farners Santa Parade에 오클랜드한인회가 250여명의 교민과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매년 실시되는 산타퍼레이드 행사는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미래의 주역이 될 다움 세대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민족의 자부심,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다채로은 행사입니다.
포도대장 복장을 한 오클랜드대학교 한인한생회 AKSA 학생의 행진을 선두로, 두 한인 교민 어린이의 행진 이후 차창순 주오클랜드분관 총영사, 박세태 오클랜드한인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기종 회장, 김태민 행정관꼐서 대형태극기를 들고 행진을 했습니다.
이후 주오클랜드분관 정하철 참사의 오클랜드한인회 현수막 행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행진이 이어졌으며 교민들에 의해 곧 있을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 행렬 및 홍익인간 피켓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뒤이어 하윅태권도의 태권도 시범, 정시운댄스의 공연이 이어졌고 글로벌태권도와 에이스태권도의 태권도 시범과 전통부채춤, 최수지댄스의 공연을 이은 일반교민들의 태극기 행렬과 자원봉사자의 청사초롱 행렬로 인하여 풍성한 Parade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2107 산타퍼레이드를 위해 협조해 주신 주오클랜드분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익인간,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타카푸나 그래마 스쿨, 하윅태권도, 정시운댄스, 글로벌태권도, 전통부채춤, 최수지댄수, 이하 일반 한인 교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행사를 지원해 주신 재외동포재단에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