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한인회 건물관리위원회 소식
지난 2017년 1월 26일 (목) 오후6시 한인회관에서 제9차 한인회관 건물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 했다.
오클랜드한인회 건물관리위원회는 한인사회의 공적 자산인 오클랜드 한인회관 건물관리 업무를 위해 2015년 9월 10일 교민들의 추천으로 이루어진 외부인사 5명과 김성혁 한인회장을 위시하여 감사, 부회장등 한인회 내부인사 5명으로 총원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9차 건물관리위원회의 재무보고 중 교민의 관심사인 국민은행 대출금 60만불은 올 1월 말 기준으로 $507,000 으로 되어 있다. 작년 한해 여러 다양한 재능 기부를 해주신분들로 인해 경비지출이 최소화 되었고, 추가로 회관 건립기금을 내어주신 분들이 계셔 2016년 한해 한인회관 임대수입 $29,000 과 추가로 회관건립기금으로 쾌척 된 $37,000으로 총 $66,000이 국민은행 대출금 상환으로 이루어졌다.
한인회관 건물에 입주한 업체 중 가장 규모가 큰 1층 키위업체 Plasweld는 임대 재계약이 잘 이루어져 임대료 인상과 임대 연장이 이루어졌다. 입주업체를 보면 2층에는 회계사 사무실, 한의원,유학원, 재향군인회, 한인여성회, 커피교육원, 선교방송국등으로 대부분 한인업체로 구성되어 있고 1층 강당 사용은 요일별, 시간대별로 시간당 20불씩으로 교회 등 각종 단체들이 정기계약이 되어 있고 그리고 개별적으로도 강당 사용이 가능하다. 넓은 주차장, 저렴한 사용료 등 편리한 시설로 동문회, 동호회, 사업설명회등 다양한 모임들이 회관건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동안 사정이 있어 한인회관 건립기금을 못 내신 교민분들이 자발적으로 한인회로 찾아오셔 뒤늦게라도 건립기금을 쾌척해주시는 교민분들이 있어 조만간 국민은행 대출금 잔액 $507,000이 많이 상환 될 것 같다.
끝으로 건물관리를 위해 정원관리, 페인트칠, 전기수리, 카펫 크리닝, 임대계약 등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교민분들께 다시한번 더 감사함을 전하고, 개인사정으로 중도 사임한 마종국위원 자리에 신임 김재석위원께서 합류하여 제9차 건물관리위원회에 참석했슴을 전합니다.
2017년 2월 1일
오클랜드 한인회관 건물관리위원회